IT/과학
우버 "배민 경쟁력·브랜드 가치 존중…외식업주·라이더 투자 지속" 이용자·업주·배달망 한 번에 확보…모빌리티·퀵커머스 확장 발판 세계 최대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가 국내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품지만 배민이 '우버이츠'로 바뀌는 그림은 아니다. 배민의 브랜드와 국내 사업 기반은 유지하면서 우버의 기술과 자본,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하는 방식에 무게가 실린다. 우버는 독일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를 약 148억달러(약 2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수 대상에는 DH의 자회사이자 국내 배달 앱 1위인 배민도 포함됐다. 우버는 배민을 흡수 대상이 아닌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했다. 우버는 배민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배민이 그동안 쌓아온 경쟁력과 가치를 깊이 존중한다"고 밝혔다. 외식업주와 라이더 등 배민 생태계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우버는 외식업 파트너와 배달 파트너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배민의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뒷받침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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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에서 타이어·블랙박스 최저가 산다…"종합 플랫폼 도약"
티맵모빌리티가 내비게이션을 넘어 자동차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힌다. 티맵 앱 내 '카라이프' 탭을 통해 각종 자동차 용품을 최저가로 판매하고 보험상품을 자동차, 건강, 여행, 생활 분야까지 확대한다. 티맵모빌리티는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제휴를 맺고 타이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맵 내 '티스테이션 제휴 상품'을 통해 제휴 가입만 하면 자체 행사 혜택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키너지 EX' 모델은 최대 50%, 이외 티스테이션에서 판매하는 한국타이어 상품은 최대 25% 할인에 all my T 5% 추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 동안 한국타이어 상품 구매 수량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5만원 지급한다. '파인뷰 블랙박스'와 '더 스미스 틴팅 필름' 등 자동차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틴팅 필름은 구매 상담 시 안내받은 지역에 위치한 더 스미스 대리점에서 무료로 부착해준다. 파인뷰 블랙박스는 최저가가 아닌 경우 차액의 100%를 환불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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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K-게임 씨앗 키운다…2500억원 규모 민관 합동 펀드 출범
넥슨이 국내 게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 정부의 콘텐츠 산업 육성 정책에 민간 대형 자본을 결합해 국내 게임 생태계의 구조적 자금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넥슨은 국내 초기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장기 투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향후 5년간 총 2500억원 규모로, 시드부터 시리즈A 단계의 게임 개발사에 단계적으로 투자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넥슨파트너스를 설립했다. 넥슨파트너스는 게임 전문 벤처캐피털(VC) 코나벤처파트너스와 손잡고, 1200억원 규모의 전략 펀드 '코나 글로벌 아이피 투자조합'을 출범시켰다. 이 펀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식재산권(IP) 계정의 모태펀드 600억원이 포함돼 있다. 민간 대형 자본과 정책 자금이 결합된 민관 협력 구조다. 앞서 넥슨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유망 게임 스타트업에 사무공간·법률 자문·퍼블리싱 등을 지원하는 '넥슨앤파트너즈센터'(NPC)를 운영해온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NPC의 지원 철학을 계승하되 범위를 대폭 확대한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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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필요 없어진다…현장직, 로봇 정비사로 전환" [IT썰]
"미래에는 로봇이 물건을 배송하게 될 것이며 택배기사는 더 이상 필요 없어질 것이다. 틀림없이 로봇이 배송할 것이다. " 23일 IT업계에 따르면 류창둥 징둥닷컴(JD. com) 창업자 겸 회장이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APEC 기업인 리더스 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70만명 규모의 현장직 인력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계획을 공개했다. AI(인공지능)와 로봇 확산에 대비해 택배기사 등 현장 인력을 로봇 유지보수 인력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류 회장은 "최근 회사 내부에서 '열반(涅槃) 계획'을 시작했다"며 "택배기사 등 블루칼라 노동자 70만명을 학교에 보내 기술 교육을 실시하려 한다"고 밝혔다. 열반은 불교에서 번뇌에서 벗어나는 상태를 뜻하는 개념으로, AI 시대를 맞아 현장 인력을 새로운 직무로 전환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징둥닷컴은 중국 전역 120여개 학교와 협약을 맺고 직원들에게 로봇 정비와 유지보수 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인력은 향후 배송 로봇과 자동화 설비의 수리·관리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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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JTBC 막아야… SO 정책지원 절실"
케이블TV업계에서 '제2의 JTBC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방송사업에서 적자가 누적되는 가운데 매출을 올릴 수도, 비용을 줄일 수도 없는 '이중고'에 빠져서다. 전문가들은 22일 한국방송학회가 개최한 '방송미디어 구조변화에 따른 유료방송정책 재정립 방안마련' 세미나에서 정부가 지원책을 꺼내들 '타이밍'을 놓쳐선 안된다고 제언했다. 정훈 청주대 회계학과 교수는 12개 SO(케이블TV사업자)의 방송·비방송사업의 회계를 분리해 분석한 결과 방송사업이 4년 연속 영업적자였다고 밝혔다. 2022~2025년 12개 SO의 방송사업 영업이익률은 각기 △-6. 65% △-10. 78% △-10. 94% △-7. 04%로 같은 기간에 0. 9~7. 3%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공표와 연도별 9~15%포인트의 괴리가 발생했다. 초고속인터넷 등 비방송사업 수익이 반영돼 적자구조가 가려진 것이다. 정 교수는 "규제기관이 명확한 원가 배부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적어도 사업자가 제출한 자료를 검증·확인해 방송사업의 손익을 정확히 반영해야 한다"면서 회계데이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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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JTBC 사태 막아야"…학계, 케이블TV 위험 경고(종합)
케이블TV 업계에서 '제2의 JTBC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방송사업 적자가 누적되는 가운데 매출을 올릴 수도, 비용을 줄일 수도 없는 '이중고'에 빠져서다. 이들은 정부가 지원책을 꺼내 들 '타이밍'을 놓쳐선 안 된다고 제언했다. 한국방송학회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미디어 구조변화에 따른 유료방송 정책 재정립 방안 마련'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정훈 청주대 회계학과 교수,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이 각각 발제를 맡았다. 정 교수는 이날 12개 케이블TV사업자(SO)의 방송·비방송 사업을 회계 분리해 분석한 결과 방송사업은 4년 연속 영업적자였다고 밝혔다. 2022~2025년 12개 SO의 방송사업 영업이익률은 각기 -6. 65%, -10. 78%, -10. 94%, -7. 04%로 같은 기간 0. 9~7. 3%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공표와 연도별 9~15%P의 괴리가 발생했다. 초고속인터넷 등 비방송수익이 반영돼 적자 구조가 가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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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궤도 뒤덮은 위성, 충돌 위험↑…"민·관·군 SSA 협력 시급"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현재 10cm 이상 추적 가능한 우주 물체는 약 5만4000개, 1mm~1cm급은 1억4000만개에 이른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의 경우 최근 6개월간 14만회 이상 충돌회피 기동을 신고했다. 뉴 스페이스 시대 위성 수가 급증하며 우주 파편·충돌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우주상황인식(SSA) 역량 강화와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실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우주상황인식 나우 포럼(SSA·Space Situational Awareness Now Forum) 2026'을 열고, 대규모 군집위성 시대에 대응한 우주상황인식 체계 구축 방향과 국제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황정아 의원은 환영사에서 "우주상황인식은 단순한 우주물체 추적 기술을 넘어 국가 안보와 경제활동, 미래 우주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연구기관, 군, 산업계는 물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우주상황인식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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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JTBC 사태, 케이블TV서 나온다"…타이밍 놓치면 안돼
"타이밍을 놓치면 케이블TV 업계에서 제2의 JTBC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은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방송미디어 구조변화에 따른 유료방송 정책 재정립 방안 마련'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매출·비용 '이중고'…2030년 방송수신료 최대 2200억원↓━이 위원은 케이블TV사업자(SO)가 매출을 올리기도, 비용을 줄이기도 어려운 '이중고'에 빠졌다고 분석했다. 이 위원은 "케이블TV 이용 요금은 사실상 승인제인 '수리를 요하는 신고제'를 적용받아 가격을 올리기 어렵다"며 "방송 시장 급변으로 SO 협상력이 낮아지면서 프로그램 사용료는 계속 증가세"라고 설명했다. 우선 방송상품 결합비중이 증가하면서 결합상품 구성이 어려운 SO는 가입자 이탈 방어가 어려운 상황이다. 2023년 방송상품 결합상품 비중은 83. 3%였다. 홈쇼핑 송출수수료 매출도 감소세다. 2024년 SO의 홈쇼핑 송출수수료 매출은 7079억원으로 전년 대비 3. 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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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도 참전한 '스마트 글래스'…개인정보보호 숙제는 남아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글래스(안경)가 국내 시장에 본격 상륙한 가운데 관련 우려도 나온다. 음성과 간단한 손짓만으로도 눈앞의 상황을 즉시 촬영할 수 있다는 편리함 이면에 불법 촬영이나 시험 중 부정행위 같은 문제가 언제든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이와 관련한 개인정보 보호 논의를 진행 중이다. 2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하면서 관련 시장이 AI 기반 기기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올랐다. 구글은 삼성전자·젠틀몬스터와 함께 개발한 제품을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그러나 편의성에 대한 기대감 못지않게 동의나 허가 없는 촬영 등 스마트 안경의 부정 사용 우려도 커진다. 최근 스마트 안경은 일반 뿔테 안경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초소형 카메라 렌즈가 내장돼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데이터로 기록될 수 있기 때문에 무단 촬영이나 정보 식별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적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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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방송만 보면 더 위기"…회계장부 뜯어보니 '4년 연속 적자'
"과격하게 말하면 부동산이나 정수기 임대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으로 버티고 있는 겁니다. " 정훈 청주대 회계학과 교수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방송미디어 구조변화에 따른 유료방송 정책 재정립 방안 마련' 세미나에서 케이블TV사업자(SO)의 현실을 이같이 표현했다. 정 교수는 이날 SO의 방송·비방송 사업을 회계 분리해 분석한 결과 흑자였던 공표 실적과 달리 방송사업에선 4년 연속 영업적자가 기록됐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2022~2025년 12개 SO의 방송사업 영업이익률은 각기 -6. 65%, -10. 78%, -10. 94%, -7. 04%였다. 정 교수는 2022~2024년 14개 SO와 지난해 제출자료가 확보된 12개 SO를 대상으로 방송사업 손익을 분석했다. 4개년 영업이익률 추이는 지난해까지 비교 가능한 12개 SO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하는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에 따르면 같은 기간 SO는 0. 9~7. 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초고속인터넷 등 비방송사업 수익이 반영되면서 연도별 9~15%p 정도의 괴리가 발생하는 등 적자 구조가 가려져 있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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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통신은 되고 영상통화는?"…네트워크 슬라이싱 제도 시험대
재난통신에 처음 적용된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영상통화와 클라우드게임 등 소비자 서비스로 확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G SA(단독모드)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제도 정비 필요성도 커진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통신 3사는 긴급구조 통신 우선전송 서비스가 망중립성 가이드라인상 첫 '특수서비스'로 인정되면서 네트워크 슬라이싱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통신 3사와 소방청이 추진한 해당 서비스를 특수서비스로 인정한 것은 2011년 가이드라인 제정 이후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국내 네트워크 슬라이싱 제도화의 출발점으로 평가한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5G망을 여러 개의 가상망으로 나눠 서비스별 특성에 맞는 품질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재난통신에는 우선 접속 기능을, 자율주행·원격제어 서비스에는 초저지연 특성을 제공할 수 있어 5G의 핵심 수익모델로 꼽힌다. 관건은 소비자 서비스 영역으로의 확대 여부다. 앞으로 영상통화 품질을 보장하거나 클라우드게임 이용자에게 초저지연 환경을 제공하는 상품, 대형 공연장이나 스포츠 경기장에서 안정적인 연결 품질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등이 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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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페이커' 기념우표 출시…"르블랑 vs 라이즈, 당신의 선택은?"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의 기념 우표가 출시된다. 기념 우표에는 팬들이 뽑은 이상혁의 대표 챔피언 스킨(콘셉트)이 담길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월 이상혁 기념 우표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우본은 오는 30일까지 페이커가 플레이했던 챔피언 스킨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우체국 회원이면 누구나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대상 스킨은 △제드 2013 월드 챔피언십 우승 △라이즈 2015 월드 챔피언십 우승 △신드라 2016 월드 챔피언십 우승 △오리아나 2023 월드 챔피언십 우승 △떠오른 전설 아리 전설의 전당 헌정(2024) △불멸의 전설 아리 전설의 전당 헌정(2024) △떠오른 전설 르블랑 전설의 전당 헌정(2024) △요네 2024 월드 챔피언십 우승 △프레스티지 2024 월드 챔피언십 결승 MVP다. 위 9종 중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우본은 참여 독려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호도 조사 참여자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페이커 기념 우표, 우체국쇼핑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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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어린이 창의학습 앱 '아하오호' 출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어린이 창의 학습 커뮤니티 앱 '아하오호'를 정식 출시했다. AI 시대에 아이들이 결과물을 단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실패하며 배우는 경험 중심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아하오호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하오호는 퓨처랩이 지난 10년간 오프라인 공간에서 운영해 온 창의환경 철학을 디지털로 확장한 플랫폼이다. 학습자가 자신의 관심사에서 출발해 직접 만들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움을 넓혀가도록 설계됐다. 앱은 창작 활동 아카이빙, AI 맞춤형 피드백, 회고와 보상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완성된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학습 모델은 '창의 루프'다. MIT 미디어랩 교수이자 퓨처랩 부이사장인 미첼 레스닉의 '창의 학습 나선' 이론을 바탕으로 탐색, 창작, 공유, 피드백, 회고, 재도전으로 이어지는 학습 과정을 디지털 환경에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