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3000억원 실탄 확보해 M&A·투자 확대…'오딘Q'·'아키에이지S' 등 핵심 IP 중심 재편 창립 10주년을 맞은 카카오게임즈가 새로운 경영 체제와 대주주를 기반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게임 본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30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활용, M&A와 신작 확보에 속도를 낸다. 카카오게임즈는 2016년 엔진과 다음게임의 합병으로 출범했다. 초기에는 플랫폼을 활용한 채널링 사업에서 출발해 직접 게임을 서비스하는 퍼블리싱으로 영역을 넓혔다. 이후 엑스엘게임즈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등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플랫폼·퍼블리싱·개발을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비롯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아키에이지 워',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등으로 포트폴리오도 확대했다. 최근 2년간은 사업 구조를 다시 손봤다. 카카오VX와 세나테크놀로지, 넵튠 지분을 잇달아 매각하고 자회사 메타보라의 웹3 게임 사업 지분도 루디코바 홀딩스에 넘겼다. 비핵심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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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 'AI 네이티브 EMR' 만든다…'메디테크' 사흘 대장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혼자 독불장군처럼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는 분야가 바이오·헬스케어다. 병원과 정부, 주변의 지원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이다. "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기술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행사 '2026 제4회 메디테크'(MEDITEK)가 9일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사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연결을 넘어 동반 성장으로'를 주제로 내건 올해 행사에는 대학·연구소·병원·기업·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첫 기조강연을 맡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길고 굽이진 여정'을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소화기내과 의사 출신인 그는 서울대·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약 20년간 디지털 헬스케어를 총괄하다 2022년 카카오헬스케어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겼다. 황 대표는 먼저 카카오헬스케어가 5년 가까이 지켜온 지향점으로 △환자가 헬스케어 주권을 갖도록 하는 정보 비대칭 해소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커넥티드 헬스' △실제 변화를 만드는 '행동 가능한 AI'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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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 공동창업자 "양자컴, 실패시 사기…그래도 더 과감해야"
"양자컴퓨터와 AI(인공지능)의 결합은 성공하면 비전(Vision), 실패하면 사기입니다. 그럼에도 과감히 승부수를 띄워야 합니다. " 아이온큐 공동창업자 김정상 미국 듀크대학교 교수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26 양자 국가전략기술 국회포럼'의 기조강연자로 나서 이처럼 말했다. 김 교수는 미국 듀크대 전기컴퓨터공학과·물리학과 석좌교수다. 2015년 크리스 몬로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와 양자컴 기업 아이온큐를 공동 창업했다. 김 교수는 대규모 데이터를 소화하기 위해 막대한 전력을 쓰는 현재 LLM(거대언어모델)과 A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양자컴과의 연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전 컴퓨터와 달리 양자컴은 양자물리적 특성인 '중첩'과 '얽힘'을 이용해 다차원 병렬 처리를 수행하기 때문이다. 그는 "고차원적 패턴과 복잡한 신경세포 구조를 분석할 때도 에너지 소비 효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려 파라미터 간 상관관계를 빠르게 풀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아직 상용 수준의 양자컴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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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3D 홀로그래피 현미경, 초정밀 나노기술…여기서 나왔다
"세계 최초 3차원 홀로그래피 세포현미경, 나노기술을 통한 첨단 초정밀 반도체 핵심부품,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 우리나라 기업부설연구소에서 탄생한 혁신 성과들이다. 1981년 처음 제도 시행 이후 올해로 46년을 맞이한 기업부설연구소에선 국내 연구개발(R&D) 인력 10명 중 7명이 기술개발인으로 지정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반도체를 비롯해 우리나라 기술개발 혁신성과들이 이 제도를 통해 나왔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R&D 인력 61만명 가운데 45만명(73%)이 기업부설연구소 소속 기술개발인으로 일한다.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제도는 일정한 연구 공간과 연구 인력 확보 등 요건을 갖추면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에 대해 △세액 공제 △국가연구개발 참여 및 가점 부여 △전문연구요원 활용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1981년 도입 직후 △삼성전자 △현대차 △한화 △대한항공 등 주요 기업이 연구소 운영을 시작했고 1987년 연구소 설립 요건을 완화하면서 중소·중견기업까지 기업부설연구소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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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AWS 보안 컴피턴시 획득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보안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보안 컴피턴시는 클라우드 보안 프로젝트를 설계·구축·운영할 수 있는 기술력과 컨설팅 역량을 갖춘 파트너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계정·접근관리(IAM), 위협 탐지·대응, 인프라 및 데이터 보호,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 보호, 애플리케이션 보안 역량 등을 평가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월 개정된 최신 'AWS 보안 컴피턴시 컨설팅 파트너 검증 체크리스트'를 적용한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데이터 및 분석, 생성형 AI 서비스, 데브옵스, 금융 서비스 등을 포함해 총 11개의 AWS 컴피턴시를 보유하게 됐다. 회사 측은 아시아태평양지역 AWS 파트너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심사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통합 보안 브랜드 'HALO'와 24시간 운영되는 보안운영센터(SOC), 고객 프로젝트 수행 사례 등이 평가됐다. ISMS-P와 ISO/IEC 27001, AI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등 국내외 인증도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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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0억명' 챗GPT…한국 진출 1년만 기업 이용자 28배↑(종합)
"한국 사무소 설립 후 1년간 '챗GPT 엔터프라이즈' 이용자 수는 28배 증가했습니다. "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대표는 9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한국 오피스 공식 출범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그전에도 본사를 통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 기업이 있었지만, 한국 사무소 설립 이후 도입 기업이 급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픈AI는 삼성전자와 서울대를 대표 사례로 꼽았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는 전체 임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 글로벌 성공 사례"라면서 "삼성전자와는 차세대 칩 생산 연구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도 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AX(AI 전환)에 기여했다는 자평도 내놨다.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10일 개소식 당시 한국 AX(AI 전환)를 함께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는데 실제 공공 AI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의 피드백을 본사에 전달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AI 이용 방식이 챗봇에서 에이전트 AI로 이동했다는 분석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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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 특구 '젊은 창업가' 만난 구혁채 1차관, 성장 지원 약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9일 서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찾아 청년 창업가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과학기술 정책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공감118'의 23번째 행보다. 구 차관은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업인 청년창업기업 '오사이트' 방문 후 서울홍릉 강소특구 창업지원 프로그램 'GRaND-K 창업학교' 출신 청년 창업가를 만나 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GRaND 창업학교는 2021년부터 운영 중인 경쟁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의 70%를 청년으로 채웠다. 선정된 창업팀은 경영·세무 등 교육과 기업 진단 등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345팀의 창업을 지원하고 480억원의 투자를 연계했다. 구 차관은 "함께 논의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청년 연구자가 기술창업의 꿈을 이루고, 창업한 기업은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후속 성장까지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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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쟁 바뀐다, GPU 확보→통합 솔루션…한국 AI 속도 빨라"
후미키 네기시 HPE HPC·AI APJ(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이 AI(인공지능) 인프라 경쟁의 무게중심이 GPU(그래픽처리장치) 확보에서 통합 솔루션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HPE(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는 AI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한국을 APJ 핵심 시장으로 보고 협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네기시 부사장은 9일 머니투데이와 단독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GPU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서비스·네트워크·스토리지를 결합한 솔루션을 원한다"며 "AI 경쟁의 룰이 바뀌었다. 단순히 많은 GPU 확보만으로는 새로운 게임에서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HPE의 2026 회계연도 3분기(5~7월) 글로벌 클라우드·AI 부문 영업이익률은 1년 전 7%에서 최근 17%로 상승했고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2% 급증했다. 네기시 부사장은 APJ 실적을 공개할 수 없지만 AI 인프라 수요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HPE는 엔비디아와 AI 인프라 전반에서 협력한다. 네기시 부사장은 양사의 관계를 '재료 공급자와 요리사'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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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조 이혼 재산분할…'비상장 고수' 스마일게이트의 선택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주에게 2조5500억원 규모의 재산분할을 명한 1심 판결이 나오면서 스마일게이트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창업주 개인의 이혼 소송이지만, 재산 상당 부분이 비상장 회사 지분에 묶여 있어 향후 자금 조달과 지배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9일 서울가정법원은 권 창업주의 이혼 소송에서 이 같은 재산분할 판단을 내렸다. 재산의 35%를 아내에게 줘야 하는 게 이번 판결의 골자다. 다만 이번은 1심 판결로, 향후 불복 여부와 구체적인 지급 방식에 따라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 관건은 주식으로 평가된 재산과 실제 쓸 수 있는 현금의 차이다. 비상장 주식은 가치가 높더라도 상장 주식처럼 시장에서 곧바로 팔기 어렵다. 현금 지급이 필요한 경우라면 개인 보유자금 외에 배당이나 주식담보대출, 보유지분 일부 매각 등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회사에 돈이 많다고 창업주가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회사 자금과 개인 재산은 별개다. 배당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면 회사의 배당 여력과 절차, 개인의 세금 부담 등을 따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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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C 특별법 밑그림 짠다…전력·인허가 특례 기준 본격 논의
정부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인정 범위부터 전력·인허가 특례까지 구체적인 기준 마련에 착수했다. 내년 3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AIDC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를 좌우할 하위법령 설계를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AIDC 특별법 하위법령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9일 공포된 AIDC 특별법은 2027년 3월 10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하위법령의 핵심은 특별법에 담긴 지원과 특례를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정하는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인정 범위 △구축·운영 신고 △인허가 일괄처리와 시설 특례 △전력 관련 특례 △특구 지정 절차와 지원 사항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를 어떤 시설까지 인정할지는 향후 법 적용과 지원 대상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전력 관련 특례와 인허가 일괄처리 역시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AI 데이터센터의 구축 기간과 사업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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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BGF리테일과 손잡는다…CU편의점서 우편물 발송 가능
가까운 CU 편의점에 소포우편물을 맡기면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수거해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우편서비스 편의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BGF리테일과 'CU 편의점 소포우편물 배달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쉬운 CU 편의점망과 우체국의 배달 인프라를 연결해 우편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정사업본부는 BGF리테일과 꾸준히 협력해왔다. 지난 5월 7일 고객이 'CUPOST 앱'에서 방문 수집을 신청하면 집배원이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소포를 수거·배달하는 'CU 앱 우체국 개별방문 서비스'를 시행했고, 무더위 집배원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CU 편의점 직영 점포 174개소를 집배원 쉼터로 지정했다. 우정사업본부는 BGF리테일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실생활과 밀접한 편의점을 우체국 서비스와 연결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편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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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트 노조, 4시간 파업 돌입…네이버 최초 '5일 파업'도 고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사측과 협상이 진전되지 않는 경우 '5일 파업'까지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는 네이버제트 조합원들이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네이버지회는 2026년 임금 교섭에서 네이버제트 사측이 '임금 동결'을 주장하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네이버지회에 따르면 두차례 조정에도 의견이 합의되지 않아, 지난 7월 24일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네이버지회는 이후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투표율 88. 6%·찬성률 98%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네이버지회는 조정 중지 이후 1개월 반이 지났지만, 사측의 대화·교섭 요청이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오세윤 네이버지회장은 "조정 중지와 쟁의 찬반투표 당시에도 '파업은 마지막 수단이 될 것'이라 밝히며 회사에 충분한 시간 줬다"며 "구성원들이 불안과 혼란 속에서 버티는 동안에도 회사는 책임 있는 설명 및 대화 요구에 끝내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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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6G 시대 통신산업 해법 찾는다…정부·이통3사 한자리
AX(인공지능 전환)와 6G(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앞두고 국내 통신산업의 네트워크 정책과 새로운 수익모델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부와 이동통신 3사, 학계·법조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는 1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X와 6G시대를 대비한 통신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제87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정보통신법학회도 후원한다. 세미나는 AI 확산과 6G 시대를 앞두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신환경에서 국내 통신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정책과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축사에 나선다.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박사는 'AX와 6G 시대 네트워크 정책 및 수익모델 전략-EU DNA 분석과 시사점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유럽연합(EU)의 디지털 네트워크법(DNA)을 분석하고 국내 통신산업에 주는 시사점을 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