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우버 "배민 경쟁력·브랜드 가치 존중…외식업주·라이더 투자 지속" 이용자·업주·배달망 한 번에 확보…모빌리티·퀵커머스 확장 발판 세계 최대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가 국내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품지만 배민이 '우버이츠'로 바뀌는 그림은 아니다. 배민의 브랜드와 국내 사업 기반은 유지하면서 우버의 기술과 자본,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하는 방식에 무게가 실린다. 우버는 독일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를 약 148억달러(약 2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수 대상에는 DH의 자회사이자 국내 배달 앱 1위인 배민도 포함됐다. 우버는 배민을 흡수 대상이 아닌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했다. 우버는 배민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배민이 그동안 쌓아온 경쟁력과 가치를 깊이 존중한다"고 밝혔다. 외식업주와 라이더 등 배민 생태계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우버는 외식업 파트너와 배달 파트너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배민의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뒷받침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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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기 연구자 이탈 없도록…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한다
연구자의 출산·육아휴가 기간 연구기관이 추가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2026년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하반기 모집을 시행한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은 출산·육아기 연구자(남녀 무관)가 휴직, 근로 시간 단축, 유연근무 등을 활용하면서도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속 연구기관에 대체인력 및 추가 연구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오는 7월 13일까지 100명 내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석사급은 연간 최대 2100만원, 박사급은 연간 최대 2300만원을 지원한다. 휴직·단축근무 기간에 따라 최대 15개월까지 지원한다.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육아기 연구자가 유연근무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턴연구원 또는 박사연구원을 추가 채용하는 경우에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턴연구원(학·석사급)은 최장 1년간 연 최대 1000만원, 박사연구원은 최장 2년간 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 기관은 4개 권역별 접수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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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연내 차선별 HD맵 제공…자율주행 시대 대비 인프라 강화
티맵모빌리티가 누적 가입자 2700만명, MAU(월간활성이용자수) 1500만명으로부터 확보한 이동 데이터와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활용해 자율주행 인프라를 고도화한다. 티맵은 자율주행 시대에 내비게이션 수요가 오히려 더 커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15일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3D맵과 HD맵,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맵을 아우르는 지도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며 자율주행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연내 차선 단위 정밀도의 HD맵 제공을 추진중이며 내년 3D맵 탑재를 목표로 한다. 또 인카(In-car)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검색, 예약, 결제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 소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서비스 경험도 함께 준비한다. 풍부한 장소 정보와 이동 데이터를 AI가 맥락에 맞게 연결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티맵은 운전에서 해방된 시간을 의미 있는 경험으로 연결하는 것이 자율주행 시대 내비게이션의 역할로 본다. 자율주행은 테슬라의 FSD(완전자율주행)가 국내 도로에 등장하면서 현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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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6으로 돌아온 엑시노스…점유율·존재감 키웠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가 갤럭시 S26 시리즈 효과에 힘입어 글로벌 스마트폰 칩셋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지난해 갤럭시 S25 시리즈에서 배제됐던 엑시노스가 플래그십 제품군에 복귀하면서 점유율 상승은 물론 삼성전자 전사 차원의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칩셋 시장에서 삼성 엑시노스 점유율은 7%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5%)보다 2%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5%)와 비교해도 성장세를 보였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AP 엑시노스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가 설계·개발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가 생산한다. 최신형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은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인 2nm(나노미터)를 기반으로 한다. 카운터포인트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엑시노스 2600을 탑재한 갤럭시 S26·S26+ 출하량 증가가 점유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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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 현실이 된 가상융합 기술…KMF 2026 성황리 폐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6)'이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Beyond Limits, Next Reality(한계를 넘어, 새로운 현실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14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0개 부스를 운영했다. AI, XR, 공간컴퓨팅, 디지털트윈 분야 최신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가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KMF의 킬러 콘텐츠는 'XR 스마트글래스 체험존'이었다. 삼성·구글·퀄컴이 공동 개발한 XR 헤드셋과 애플 비전프로를 비롯해 레이밴 메타, 로키드, 인모고, 시어스랩 AInoonX 등 AI 글래스, XREAL·VITURE의 AR 글래스, 산업용 디바이스인 메타렌즈2·뷰직스 블레이드2까지 총 10종이 한 공간에 집결했다. 관람객들은 기기를 직접 착용해 AI 비서를 호출하고 실시간 번역, 길 안내 등 최신 AI·XR 서비스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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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스페이스, 80억 시리즈A 유치…차세대 광통신 실증 앞당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광학 전문기업 레오스페이스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벤처스, IBK벤처투자, 한화투자증권,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코메스 등 8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앞서 위성운영 기업 컨텍(CONTEC)과 위성통신 전문기업 AP위성의 전략적 투자(SI)까지 더하면 창업 4년여 만에 누적 투자금 10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2021년 11월 대전에서 설립된 레오스페이스는 초소형·소형위성용 광학탑재체와 차세대 저궤도 광통신 단말기(LCT)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위성에서 지상 데이터를 획득하는 EO·IR 광학탑재체와 위성 간 광통신(ISL), 지상-위성 광통신 기술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주 레이저 통신은 기존 전파 방식 대신 레이저 빔으로 위성과 지상국, 또는 위성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전송 속도가 빠르고 전파 혼선의 영향을 줄일 수 있어 저궤도 위성 인터넷과 대용량 우주 데이터 전송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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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레이스에서 동물병원도 찾는다…진료 통계 한눈에
네이버(NAVER)가 동물병원 특화 플레이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물병원 업종에 특화한 '플레이스 플러스(place+)'에서는 전용 검색 필터와 최신 진료 통계 정보가 제공된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개별 병원 홈페이지를 일일이 확인하거나 반려동물 커뮤니티 등에서 진료 정보를 수집해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동물병원 플레이스 플러스를 통해 손쉬운 탐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물병원 플레이스 플러스는 동물병원 파트너사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플레이스 세부 정보 영역에 신뢰도 높은 최신 정보를 자동 노출한다. 예를 들어 플레이스 플러스 기능이 적용된 동물병원을 네이버 플레이스·지도에서 검색하면 △최근 3개월 간 방문 많은 진료 △방문 많은 요일·시간대 △진료 과목별 비중 △동물 종별·연령별 재방문 비율 등의 해당 동물병원의 진료 관련 통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동물병원 목록을 구체적으로 분류해낼 수 있는 특화 필터 기능도 제공된다. 특화 필터는 진료 대상 동물, 진료 과목과 질병명, 입원·미용 같은 부가서비스 제공 여부 등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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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신임 이사장에 윤혜온 KBSI 박사
여성과학기술인 종합 지원 기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신임 이사장에 윤혜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책임전문연구위원이 임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 책임전문연구위원을 WISET 신임 이사장에 15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신임 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이화여대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지질학 석사, 미국 스토니브룩대 지구천문학과 석사, 서울대 지구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2022년까지 KBSI 지역분석과학본부 책임연구원을 지내고 2022년부터 현재까지 책임전문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위원회 총괄위원 등을 역임했다. WISET 신임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선임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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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업계 최초 '다국어 AI 상담사' 도입…외국인 고객 상담 돕는다
KT가 외국인 고객의 통신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매장 내 '다국어 AI 상담사'를 도입한다. KT는 외국인 고객이 자국어로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가입 절차, 멤버십 혜택 등 통신 서비스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KT 다국어 AI 상담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20여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고객이 KT의 유·무선 통신 상품과 이용 조건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T는 다국어 AI 상담사 도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상담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외국어 상담 수요가 많은 매장에서는 상담사의 다국어 응대 부담을 줄이고 고객의 가입 의사와 이용 목적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소규모 매장이나 1인 근무 매장에서도 현장 보조 역할을 수행해 고객 응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KT는 대화형 AI 전문 스타트업인 씨플랫에이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안산·혜화·수원 등 수도권 외국인 특화 매장 3곳에서 다국어 AI 상담사를 시범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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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괴담출근' 웹툰, 공개 1시간만에 역대 최고 거래액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대표 팬덤 지식재산권(IP)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괴담출근)' 웹툰이 카카오페이지 역대 최고 수준의 론칭 성과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괴담출근 웹툰은 지난 5일 공개 직후 1시간만에 역대 최고 거래액 기록을 넘어섰다. 거래액은 작품에서 발생한 판매 매출 등을 의미한다. 당일로만 봐도 지금까지 공개된 웹툰 중에 거래액이 가장 많았다. 조회수는 공개 당일 누적 650만회를 기록했으며, 댓글도 약 하루 만에 2만7000개를 넘어서며 팬덤 IP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는 게 카카오엔터 측 설명이다. 이날 기준으로는 누적 조회수가 1100만회를 넘겼다. 웹툰 열기는 원작으로도 확산됐다. 원작 웹소설 '괴담출근' 역시 웹툰 론칭 이후에 자체 일거래액 최고 기록을 다시 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작 팬들의 재유입과 웹툰을 통해 처음 작품을 접한 신규 이용자 유입이 맞물리며 웹툰·웹소설 동반 인기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괴담출근'은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으로 1020 세대 중심의 팬덤 문화를 새롭게 개척한 백덕수 작가의 차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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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 상대 로열티 소송 취하…'미르' IP 분쟁 마무리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를 상대로 제기했던 '미르의 전설2·3' 로열티 지급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함께 액토즈소프트 및 그 자회사 진전기를 상대로 제기한 미르의 전설2·3 로열티 지급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2·3는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공동으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게임이다. 양사는 그동안 로열티 수익분배 비율을 두고 법적 다툼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대법원 판결로 미르의 전설2·3 로열티 수익분배 비율은 위메이드 80%, 액토즈소프트 20%로 최종 확정됐다. 양사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그동안 정산되지 않았던 로열티 정산을 완료했다. 로열티 정산이 마무리되면서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는 액토즈소프트 측을 상대로 제기했던 로열티 지급 청구 소송도 취하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미르의 전설2·3 IP 사업과 관련한 법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며 "법적 분쟁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안정적인 법적 지위를 바탕으로 미르 IP의 가치 성장과 사업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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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폴란드 R&D 기업과 맞손…유럽 에이전틱 OS 시장 공략
한글과컴퓨터가 유럽 주요 AI·R&D 기업들과 잇달아 손잡고 에이전틱 OS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은 폴란드 국가공인 R&D 센터 7불스와 차세대 소버린 에이전틱 OS의 유럽 현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일 폴란드 바르샤바 7불스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한컴의 에이전틱 OS를 유럽 시장에 맞게 현지화하는 공동 연구개발이다. 유럽은 국가와 산업별 규제, 업무 방식이 다른 만큼 양사는 현지 기업의 기존 IT 시스템과 고객 요구를 분석해 제품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컴은 올해 하반기 에이전틱 OS 베타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규제 환경과 기업 현장에 맞는 기술 적합성을 사전에 검증하겠다는 구상이다. 7불스는 1993년 설립된 폴란드 IT·R&D 기업이다. 폴란드 정부가 부여하는 국가공인 연구개발 센터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프랑스에도 연구 거점을 두고 있다. EU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2020 과제에 참여했고 도요타 폴란드, 오랑주 폴란드 등 유럽 기업의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 경험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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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국방용 경량 옴니모달 AI 공개…드론·전술차량서 실시간 분석
네이버클라우드가 드론, 전술차량 등 국방 엣지 환경에서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경량 옴니모달 AI 모델을 공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6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경량 옴니모달 모델 '하이퍼클로바X SEED 4B'를 공개하고 국방 AI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퍼클로바X SEED 4B는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영상,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국방 특화 경량 옴니모달 모델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 '하이퍼클로바X CLIP'과 오디오 인코더를 탑재해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 전장은 드론 영상, 위성사진, 무전 음성, 작전 문서 등 여러 형태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연결해야 하는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함께 이해하는 옴니모달 AI가 국방 분야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모델이 한국어 문서를 포함한 한국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학습해 국방 환경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