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우버 "배민 경쟁력·브랜드 가치 존중…외식업주·라이더 투자 지속" 이용자·업주·배달망 한 번에 확보…모빌리티·퀵커머스 확장 발판 세계 최대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가 국내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품지만 배민이 '우버이츠'로 바뀌는 그림은 아니다. 배민의 브랜드와 국내 사업 기반은 유지하면서 우버의 기술과 자본,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하는 방식에 무게가 실린다. 우버는 독일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를 약 148억달러(약 2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수 대상에는 DH의 자회사이자 국내 배달 앱 1위인 배민도 포함됐다. 우버는 배민을 흡수 대상이 아닌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했다. 우버는 배민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배민이 그동안 쌓아온 경쟁력과 가치를 깊이 존중한다"고 밝혔다. 외식업주와 라이더 등 배민 생태계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우버는 외식업 파트너와 배달 파트너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배민의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뒷받침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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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과징금 6247억원…"탈팡 정보도 폐기 안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이용자 온라인 활동기록 무단 수집 등이 확인된 쿠팡에 과징금 6246억8100만원을 부과했다. 계열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과징금까지 합하면 6249억2900만원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에 과징금 6246억8100만원과 과태료 16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정명령과 처분 결과 공표, 개선권고, 고발 조치도 결정했다. CFS에는 과징금 2억4800만원을 부과했다. 쿠팡 과징금 중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몫은 4235억7500만원이다. 조사 결과 쿠팡 회원 3322만2472명과 회원이 아닌 정보주체 최소 433만8368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를 비롯해 공동현관 비밀번호와 주문정보 등이 포함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고를 고도의 해킹이 아닌 쿠팡의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 미비와 관리 소홀에 따른 유출로 판단했다. 전직 직원이 2024년 말 퇴사했는데도 해당 직원이 접근할 수 있었던 인증 서명키를 즉시 갱신하거나 폐기하지 않았고, 업무상 필요하지 않은 직원도 서명키를 평문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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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과징금 6247억원…개인정보위 "3750만명 개인정보 유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약 375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과 계열사에 총 6249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안전조치 의무 위반뿐 아니라 법적 근거 없는 온라인 활동기록 수집, 조사 방해 등이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유출·침해 행위와 관련 쿠팡에 과징금 6246억8100만원과 과태료 168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 공표명령, 고발, 개선권고를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열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는 과징금 2억4800만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인증 서명키 관리와 접근통제를 소홀히 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약 375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판단했다. 개인정보 유출 통지와 파기 의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독립성 보장 의무를 위반하고 조사도 방해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조치 강화와 비회원 정보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 CPO의 실질적인 역할 보장 등을 쿠팡에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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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과징금 6247억원 '역대 최대'…쿠팡 "세계 최고 수준·과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약 375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에 6246억8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국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제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개인정보위는 11일 전체회의에서 쿠팡과 계열사의 개인정보 유출·침해 행위에 대해 과징금 총 6249억2900만원과 과태료 16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쿠팡에 6246억8100만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2억4800만원이 각각 부과됐다. 쿠팡 과징금 중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몫은 4235억7500만원이다. 조사 결과 쿠팡 회원 3322만2472명과 회원이 아닌 정보주체 최소 433만8368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를 비롯해 공동현관 비밀번호와 주문정보 등이 포함됐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인증 서명키 관리와 접근통제를 소홀히 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약 375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판단했다. 유출 통지와 개인정보 파기 의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독립성 보장 의무 위반과 조사 방해 행위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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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로봇이 나르고 휴머노이드가 쌓고…LG CNS, 물류 '전 공정 무인화' 도전
LG CNS(LG씨엔에스)가 종합 물류기업 LX판토스와 로봇 기반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LX판토스의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셔틀 로봇을 연계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LX판토스는 전 세계 380여개 물류 거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포워딩, 계약 물류,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 물류 등 전방위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물류기업이다. 화물 운송과 함께 창고 및 재고 관리, 통관까지 엔드투엔드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휴머노이드와 셔틀 로봇을 연계해 LX판토스의 물류센터 업무 전 공정의 자동화를 검증할 예정이다. 셔틀 로봇이 창고에서 출고 예정 물품을 반출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물품을 받아 자동 분류 설비 또는 로봇에 적재하고 분류된 물품이 목적지별로 출고되는 과정을 구현하는 것이다. LG CNS는 LX판토스의 풍부한 물류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을 학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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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WS·데이터브릭스와 스타트업에 AX 전략 공유
KT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KT클라우드와 함께 경기권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KT는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창업존에서 'KT AX 이머전 데이(Immersion Day) 2026 경기'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권에 소재한 IT·게임·미디어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AX 전략과 실질적인 업무 혁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환경에 적합한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AWS는 'AI 에이전트 on AWS'를 주제로 사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AI 엔지니어링 3. 0: 하네스가 만드는 새로운 빌드 패러다임' 세션에서는 AI 모델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한 기술 체계인 '하네스 엔지니어링(Harness Engineering)'을 중심으로 AI 시대의 개발·운영 방식 변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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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양철웅 CTO 신규 선임…"AI 네이티브 전환 속도"
NHN이 AI 네이티브 전환과 그룹 차원의 기술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양철웅 기술본부장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NHN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AI 네이티브 전환과 AI 클라우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양 신임 CTO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 박사 출신으로, 인터넷 인프라와 트래픽 최적화,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기술 전문가다. 2022년 NHN클라우드에 합류한 뒤 보안개발랩 연구소장을 맡아 보안 기술 연구개발과 플랫폼 고도화를 이끌어왔다. 양 CTO는 앞으로 AI를 활용한 개발 혁신을 통해 조직의 실행 속도를 높이고, 기술 로드맵과 연구개발 방향성을 체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룹사 전반의 AI 활용 확산과 기술 협업도 주도하며 AX(AI 전환) 추진에 집중할 예정이다. 양 CTO는 지난 10일 NHN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AI 시대 기술 조직의 핵심 키워드로 '속도와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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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면서 XR 영상 감상…삼성전자, 국내 최초 갤럭시 XR 활용 헌혈 캠페인
삼성전자가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삼성전자 수원, 구미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헌혈에 두려움을 느끼는 임직원들을 위해 헌혈하는 동안 갤럭시 XR(가상융합) 기기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긴장감을 덜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XR 기기를 착용하면 헌혈 의자에 앉는 순간 눈앞에 작은 씨앗 하나가 떠오르고, 이어 씨앗이 땅에 심기면서 꽃과 나무가 자라나 가상의 정원이 펼쳐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상의 정원에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헌혈을 조금 더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다. 콘텐츠는 약 3~5분 분량으로, 배경에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한 음악이 더해진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Abbott),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갤럭시 XR을 활용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헌혈 현장에서 XR 기기를 활용하는 첫 사례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갤럭시 XR을 착용한 상태에서 명상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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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국방 AI, 개발 넘어 전장 전력화"…소버린 AI 전략 공개
네이버클라우드가 소버린 AI를 기반으로 한 국방 AI 전환 전략을 공개했다. 단순한 AI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작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력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nLEX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서 '소버린 AI 기반 국방 AX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텍스트·음성·영상·지도 등 다양한 전장 데이터를 하나의 작전 상황으로 통합 이해하는 옴니모달 AI 모델과 현장 엔지니어를 전진 배치하는 FDE(Forward Deployed Engineer) 체계를 국방 AI 주권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유경범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소버린 AI로 완성하는 국방 AX: 네이버클라우드의 차세대 전장 운용 풀스택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 상무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AI 모델, 서비스를 아우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풀스택 소버린 AI 역량이 국방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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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국가데이터처장과 회동…"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중요"
국내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가 국가데이터처와 만나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전달했다. 딥노이드는 지난 10일 서울 본사에서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과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가 회동하고 국가데이터 정책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국가데이터처가 이달 1일부터 시행 중인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대한 기업 참여를 독려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국가데이터 정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딥노이드는 국내 1세대 의료 AI 기업으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의견 개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딥노이드는 이날 양질의 국가데이터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데이터 수집·정제 단계에서의 표준화와 품질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터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초기 구축 단계부터 정확성과 일관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취지다. 또 국내 AI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과 학계의 연구개발을 고려한 합리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국내 1세대 AI 전문기업으로서 국가데이터 정책에 의견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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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장기고객 모시고 최현석 음식 대접"…장기 이용 혜택 강화 나섰다
할인이나 적립 중심이었던 SK텔레콤의 장기 이용자 혜택이 개인의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경험 제공'으로 변모한다. SKT는 이용자의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둔다. SKT는 10년 이상 장기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모은 'T 장기고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이용자 초청 행사를 'T 장기고객 데이(Day)'로 통합해 운영한다. 지난 5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에서 '숲캉스 데이'를 진행한 SKT는 연말까지 장기 이용자와 동반인 등 총 1만여명을 미식·문화·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가입 기간에 따른 우대 혜택도 준비돼있다. 주요 이벤트로 △전국 호텔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미식 행사 '테이블 데이' △가수 이승철의 KBS 추석 특집 공연에 초청하는 '콘서트 데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심야 대관 행사 '어드벤처 데이' △뮤지컬 '시카고'를 단체 관람하는 '뮤지컬 데이' 등이 예정돼 있다. 또 SKT는 지난 8일부터 미식 이벤트 'T 장기고객 프로그램 테이블 데이' 응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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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치지직에서 함께 응원…AI브리핑으로 전술 분석까지
네이버(NAVER)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경기를 치지직에서 생중계하고 스트리머 같이보기 등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실시간 AI 숏폼, VOD 하이라이트 등 월드컵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경기를 생중계하고, 인기 스트리머 한동숙, 울프를 비롯해 슛포러브, 이스타TV, 채널십오야, 플레이브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채널과의 같이보기 중계를 선보인다. 48개 국가, 104개 경기가 열리는 최대 규모의 월드컵을 스트리밍한다. 특히 네이버는 월드컵 라이브 중 실시간으로 AI 숏폼 클립을 제공하고 경기 종료 후 선수, 경기별 VOD 하이라이트를 빠르게 업로드해 생중계를 놓친 이용자에게도 월드컵 영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FIFA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 전후, 경기 중 상황에 맞는 AI브리핑을 제공해 북중미 월드컵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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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원생 매월 생활비 보장"…하반기 참여대학 모집한다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에 최소 월 80만원(석사), 월 110만원(박사)의 지원금을 보장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한국형 스타이펜드)의 2026년도 하반기 신규참여대학을 공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이공계 연구생활 장려금 지원사업' 2026년도 하반기 신규참여대학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이 소속 연구실의 과제 수주 여부와 상관없이 매월 일정한 생활비를 보장받아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지급하는 학생지원금에 정부 지원금을 연계해 매월 석사 80만원, 박사 110만원 이상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첫 도입 후 지금까지 총 43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 이를 통해 전국 약 5만2000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학생지원금을 받고 있다. 전반적인 지급 수준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 참여대학 35개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월평균 학생지원금은 사업 참여 후 석사과정 기준 132만원에서 157만원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