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KAIST(카이스트)가 13일 대전 본원 KI빌딩에서 '피지컬 AI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카이스트는 오는 13일 제조·의료·국방·물류·일상에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플랫폼 연구·교육·창업 전략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충식 카이스트 총장은 이날 공경철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다. 공 교수는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의 창업자다. 로봇이 착용자의 움직임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정보를 분석해 알려주는 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어떤 로봇을 만들 것인가'를 넘어 '다양한 로봇과 산업에 공통으로 필요한 기술은 무엇인가'에 대한 카이스트의 답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피지컬AI의 범위를 휴머노이드가 한정하지 않고, 여러 로봇과 산업에 공통으로 쓰일 플랫폼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KAIST 기계공학과와 전기및전자공학부 연구팀 5곳이 참여한다. △15kg 이상의 물건을 운반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박해원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 △조종석의 장치를 다루고 비행 정보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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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s 네이버…월 4900원 멤버십 대전에, 혜택 기대감↑
[단독]카카오멤버십, 네이버와 같은 월 4900원…혜택 쏟아지나 부제 : 카카오 연내 구독형 멤버십 출시 예정…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아성에 도전장 카카오가 이르면 연내 시범운영 서비스 형태로 내놓을 '카카오멤버십' 기본 구독료를 월 4900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같은 가격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두 빅테크 간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정면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4일 머니투데이가 카카오톡의 최근 앱(애플리케이션)·웹 소스의 상품정보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멤버십'이라는 이름의 구독 상품이 월 4900원에 등록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상품 설명에는 '적립은 기본, 필요한 혜택은 골라서'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상품은 매달 결제하는 구독 방식으로 설정돼 있으며, 상품 판매정보에는 4900원이 '최저 가격'으로 표시됐다. 월 4900원을 시작으로 이용자가 선택하는 혜택이나 서비스에 따라 구독료가 달라지는 형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톡 앱에서는 구독 상품 변경을 처리하기 위한 코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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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갈수록 비싸지는 차세대 칩 '베라루빈'…정부, 대당 275억에 공급
'칩 플레이션' 속 엔비디아가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베라루빈 칩 가격에 전 세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내년에 베라루빈 랙을 1대당 275억원에 공급받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AI(인공지능) 3강 도약을 위해 정부가 비싼 비용을 감당하면서 GPU(그래픽처리장치)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일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글로벌AI프론티어랩'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GPU 서버 확충 예산으로 3조8500억원을 배정받았다. 구체적으로 베라루빈 NVL72 서버 랙 140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1대당 가격은 275억원으로 잡았다. 앞서 외신에서 예상한 것보다 높은 금액이다.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은 지난 6월 보고서에서 일반적인 베라루빈 NVL72 랙의 비용을 910만달러(약 123억원)로 예측했다. 번스타인은 당시 HBM(고대역폭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GPU 가격이 크게 비싸질 것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GPU 가격이 더 올랐고 엔비디아는 최근 고객사에 15%대 인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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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3배줌, 음식은 백열등에서…폴드8울트라의 인생샷 비결은
"여행가서 인증 사진을 찍을 땐 3배 줌 렌즈와 인물 모드를 활용하세요. 카메라 화면 가이드선에 사람을 맞추고 화면 왼쪽 아래 원형 버튼을 누르면 블러(화면의 흐릿하게 처리해주는 기능) 조절이 가능합니다. 인물 뒤 배경을 적절하게 블러하면 좋은 사진이 완성됩니다. " 스마트폰 전문 사진작가인 안태영씨가 3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8 울트라를 활용해 '인생샷'을 찍는 시범을 보였다. 되도록 화면 중심의 왜곡이 덜한 3배줌 렌즈를 사용하고 적당한 수준으로 배경을 흐리게 만들면 적당한 사이즈의 배경과 함께 선명한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 작가는 "식당에서 메뉴 인증샷을 찍을 땐 음식모드를 활용해 화면 사각영역에 음식을 맞춰 찍어보라"며 "조명을 노란색 백열과 비슷한 색 온도로 맞추는 것도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찍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안 작가는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80억명 인구가 매일 사진을 찍는데 소비를 어디서 하는지 고민해보면 1500만원짜리 풀프레임 카메라를 처분하는 게 어떤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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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플] 유저를 위해 코스프레도 불사…달라진 게임 개발자들
지난달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믹월드 335'에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 개발진이 깜짝 등장했다. 최승현 라이브 디렉터는 게임 속 캐릭터 '쥬다스'로, 경민규 콘텐츠 마케팅팀장은 '루밀 의원'으로 코스프레하고 나타났다. 개발자들이 코스프레를 하게 된 계기는 유저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카제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두 사람이 게임 속 캐릭터를 닮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실제로 코스프레를 해달라는 요청으로 이어졌다. 개발자들은 코믹월드 현장에서 직접 카제나 콘셉트의 음료를 건네며 팬들을 맞았다. 지난 6월 경기 하남 미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키보토스 런'에는 김용하 총괄 PD를 비롯해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이 참석했다. 단순히 무대 위에 올라서 인사만 하고 간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과 5㎞ 코스를 뛰어서 완주했다. 이들은 완주하기 위해 몇 주 전부터 시간을 쪼개 연습했다. 최근 게임 업계에서는 과거와 달리 개발진이 유저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기존에 하던 개발자 노트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넘어 팝업 스토어나 게임쇼 등 각종 현장 이벤트에 개발진이 직접 참석하는 등 오프라인 접점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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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2026 아시안게임, 인기종목 집중 중계 그만"…보편적 시청권 보장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이달 진행될 아시안게임 관련해 보편적 시청권 보장에 나선다. 방미통위는 4일 '2026년 제33차 위원회(서면)'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10월4일까지 진행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중계방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순차편성과 함께 비인기·이스포츠(e-Sports) 등 신규 종목에 대한 적극 중계할 것을 권고했다. 방미통위는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시 인기 종목이 과도하게 중복 편성되지 않도록 채널별·매체별 순차편성을 권고했다. 다만 개·폐막식과 한국대표팀이 출전하는 경기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경기의 경우에는 예외로 인정한다. 또 이번 대회에서 중계되는 비인기 종목과 이스포츠 등 신규 종목, 연이어 개최되는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10. 18. -10. 24. ) 중계방송에 대해서도 이를 시청하고자 하는 국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중계에 임해줄 것을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지난 8월 열린 '제9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위원장 고민수)'의 제4차 회의에서 국민의 시청 기회 확대 등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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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찾은 브룩필드 회장…1GW급 AI 팩토리 파트너십 강화
네이버(NAVER)는 이해진 의장과 브룩필드자산운용 브루스 플랫 회장이 지난 3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만나 1GW(기가와트)급 AI(인공지능) 팩토리 사업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의장은 브룩필드가 과감한 투자 결정으로 네이버의 AI 팩토리 사업 비전을 뒷받침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인프라 투자 분야에서 축적된 브룩필드의 역량과 네이버의 AI 기술력을 공고하게 결합하여 양사가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루스 플랫 회장은 AI 팩토리 구축 사업의 자본 파트너로 브룩필드를 택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브룩필드가 단순히 자본 투자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장비 및 인프라의 효율적 조달과 고객 유치 등 사업 전반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브룩필드는 전 세계에서 1조달러(약 1352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로 네이버와 엔비디아의 1GW급 AI 팩토리 구축 사업 중 1단계(200MW)에 최대 9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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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졌던 조직 판교로 모인다…SOOP, 신사옥 마련
SOOP이 판교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여러 사업장에 분산돼 있던 주요 업무 거점을 단계적으로 통합한다고 4일 밝혔다. SOOP은 경기 성남 분당구 판교로 256번길 25에 위치한 GB2-C동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매입은 SOOP이 2005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20년 만에 추진하는 통합 업무 거점 마련이다. 서비스와 사업 영역이 확장되면서 경영·기술·사업 조직 및 계열사의 업무공간이 여러 사업장으로 나뉜 가운데 주요 조직의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보다 유기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SOOP은 신사옥을 본사이자 R&D 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영·기술·사업 조직과 주요 계열사의 업무공간은 단계적으로 재배치한다. 올해 4분기를 시작으로 2028년 1분기까지 거점 재편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업무공간 재배치가 완료되면 조직 간 물리적 거리가 줄어들어 의사결정과 협업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사업장에 분산돼 있던 인적·공간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통합 운영에 따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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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멤버십은 '넷플릭스' 퍼주는데…카카오는?
카카오가 자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통합 멤버십을 내놓는다.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택시·쇼핑·음악·콘텐츠 서비스 등을 연결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통합 멤버십으로 구성할 서비스로는 △택시(카카오모빌리티) △쇼핑(카카오쇼핑·카카오스타일) △엔터(멜론·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이 꼽힌다. 멤버십 기본 구독료는 4900원이 유력하다. 외부 서비스와 연계될 가능성도 크다. 카카오와 오픈AI의 협업으로 카카오톡에서 현재 챗GPT 최신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제도가 마련되면 가입자와 비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는 버전을 가를 수 있다. 또 쿠팡이츠와 함께 카카오톡 대화창 안에서 음식 추천부터 주문, 결제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멤버십이 출시된다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IT 업계에서 멤버십으로 생태계를 가장 적극적으로 확대중인 곳은 네이버(NAVER)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내외부 서비스와 적극적으로 연동해 멤버십 가입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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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카카오멤버십, 네이버와 같은 월 4900원…혜택 쏟아지나
카카오가 이르면 연내 시범운영 서비스 형태로 내놓을 '카카오멤버십' 기본 구독료를 월 4900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같은 가격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두 빅테크 간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정면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4일 머니투데이가 카카오톡의 최근 앱(애플리케이션)·웹 소스의 상품정보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멤버십'이라는 이름의 구독 상품이 월 4900원에 등록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상품 설명에는 '적립은 기본, 필요한 혜택은 골라서'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상품은 매달 결제하는 구독 방식으로 설정돼 있으며, 상품 판매정보에는 4900원이 '최저 가격'으로 표시됐다. 월 4900원을 시작으로 이용자가 선택하는 혜택이나 서비스에 따라 구독료가 달라지는 형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톡 앱에서는 구독 상품 변경을 처리하기 위한 코드도 확인됐다. 카카오 생태계에는 멜론, 카카오T, 카카오페이, 카카오웹툰 등 다양한 유료 서비스가 있다. 4900원부터 시작하는 멤버십 요금제에 가입하면 카카오커머스 등 쇼핑 이용시 현금성 포인트를 적립하고, 콘셉트에 따라 카카오 내 유료 서비스나 외부 유료 서비스를 할인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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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AI 청사진' SKT·카카오·KT "연내 500만 이용자 확보"
SK텔레콤·KT·카카오 컨소시엄이 정부의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통해 연내 각각 500만명의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예약·신청·결제 등 실제 행동까지 대신하는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앞세워 외산 AI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모두의 AI'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를 열고 3개 컨소시엄의 서비스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3사 컨소시엄은 베타 서비스를 거쳐 올해 12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외산 AI 대비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모두의 AI는 실패할 것"이라며 "12월 출시 때 국민들이 '와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카카오 컨소시엄은 4900만 이용자에게 익숙한 카카오톡을 핵심 접점으로 삼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별도 서비스를 새로 설치하거나 사용법을 다시 배울 필요 없이 4900만 이용자에게 익숙한 접점으로 들어가 바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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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연구자 김재경 KAIST 교수, 아시아 젊은 과학자 12人 선정
김재경 KAIST(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가 아시아의 유망한 젊은 과학자 12명을 뽑는 '2026년 아시아 젊은 과학자 펠로우십'(AYSF)에 선정됐다. 카이스트는 싱가포르 비영리기관 '퓨처 사이언스'가 운영하는 민간 연구 펠로우십 AYSF 2026에 김 교수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AYSF는 아시아에서 독립적인 연구를 시작한 젊은 과학자 중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연구 분야에 대한 잠재력을 가진 연구자를 매년 12명 선발한다. 선정자에게는 2년간 1인당 총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김 교수는 '잠과 꿈이 우리의 기억과 창의성을 어떻게 만드는가'를 연구하는 신경과학자다. 잠을 자는 동안 뇌가 깨어 있을 때의 경험과 학습 내용을 어떻게 정리해 오래가는 기억으로 만드는지 연구한다. 특히 수면 중 나타나는 뇌 활동이 학습과 기억 형성뿐 아니라 뇌 손상 후 기능 회복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밝혀왔다. 최근에는 연구를 '꿈과 창의성'으로 확장하고 있다. 꿈을 단순히 잠자는 동안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뇌가 과거의 기억과 경험을 새롭게 조합해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보고 그 생물학적 원리를 밝히는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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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용융염원자로 핵연료 기술 30억원 규모 수출 '쾌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용융염원자로(MSR) 핵연료 제조 기술을 덴마크 기업에 수출했다. 원자력연은 4일 덴마크 원자력에너지 기업 '솔트포스'와 약 30억원(226만2000달러) 규모 MSR 핵연료 제조 및 재료 부식 평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SR은 소금과 같은 염(鹽)을 높은 온도에서 녹인 '용융염'을 이용하는 차세대 원자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원자력연은 향후 2년간 솔트포스가 개발 중인 불화물 기반 MSR을 대상으로 △불화물 용융염 전처리 수행 △핵연료 제조 및 특성 평가 △자연순환 용융염 시험루프 구축·운전 △원자로 후보 구조재의 부식 특성 평가 등을 수행한다. 다만 원자력연이 보유한 기존 MSR 원천기술이나 지식재산권(IP)의 소유권은 이전하지 않는다. 원자력연이 보유한 기술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원자력연은 이번 기술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융염원자로 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확보한 연구 성과와 원자력연의 기술 역량이 결합한 성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