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2,515원 ▼75 -2.9%)는 메드팩토(4,730원 ▼360 -7.07%) 매각과 관련해 사모펀드나 사업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매수자와 협의하지 않겠다고 25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메드팩토 최대주주로 현재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분 매각은 메드팩토가 투자를 유치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자본력과 연구개발 지원 역량을 보유한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라젠이텍스는 "메드팩토 지분 매각은 제약 분야 역량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메드팩토도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신약 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시장 환경과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각 주관사 선정과 세부 조건 협의 등 후속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공시 이후에도 경영과 연구개발 등 모든 기업 운영이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테라젠과 협력관계도 공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과 관계없이 대내외적으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