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필리핀에 'MRI 조영제' 수출 계약 체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필리핀에 'MRI 조영제' 수출 계약 체결

박정렬 기자
2025.10.20 15:16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사진 왼쪽부터 네번째)와 필리핀 바이오파마 아이다 볼라자 대표(사진 왼쪽부터 세번째)가 지난 17일 유나이티드 역삼빌딩에서 수출 계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사진 왼쪽부터 네번째)와 필리핀 바이오파마 아이다 볼라자 대표(사진 왼쪽부터 세번째)가 지난 17일 유나이티드 역삼빌딩에서 수출 계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20,050원 ▼100 -0.5%)이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 행사인 'GBPP'(GLOBAL BIO & PHARMA PLAZA)를 통해 MRI 조영제의 필리핀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고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7일 유나이티드 역삼빌딩에서 필리핀 바이오파마사와 MRI 조영제 '가도바주'의 공급 확정에 따른 수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가도바주는 고해상도의 MRI 영상 진단에 사용되는 조영제로 2023년 식약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은 이후 해외 진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필리핀은 영상의학장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조영제 시장 규모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미 CT 조영제 '옴니헥솔주'가 필리핀에서 오리지널 품목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에 대해 현지 의료인과 유통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코트라의 체계적인 지원이 이번 계약의 결정적 기반이 됐다. 공공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업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낸 성공 사례"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필리핀 시장에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