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사업개발·GMP 핵심 인재 영입…"세포치료제 상업화 가속"

바이젠셀, 사업개발·GMP 핵심 인재 영입…"세포치료제 상업화 가속"

김선아 기자
2026.01.28 10:17

김선영 혁신전략본부 사업개발실장 상무·전수희 GMP본부장 상무 영입
주요 파이프라인 글로벌 상업화 추진…GMP 역량 고도화로 첨생의료 사업 확장

/사진제공=바이젠셀
/사진제공=바이젠셀

바이젠셀(5,520원 ▲150 +2.79%)이 사업개발과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운영을 총괄할 인사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살해(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과 테라베스트와 공동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바이젠셀은 혁신전략본부 사업개발실장으로 김선영 상무를, GMP본부장으로 전수희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가 핵심 파이프라인 상업화 및 GMP 역량 강화를 책임질 전략적 인재 영입이라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연구자로서의 전문성과 MBA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겸비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스탠포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미국 바이오텍에서 신약개발 연구 경험을 쌓고, 스탠포드대학교 의과대학 SPARK 중개연구 프로그램 매니저와 일동제약(29,350원 ▲1,300 +4.63%) 글로벌 사업본부 상무를 거쳐 일동USA 지사 설립 및 운영을 주도했다. 글로벌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과 파트너십 검토 및 추진 업무를 수행해왔다.

바이젠셀은 김 상무의 영입으로 최근 긍정적인 임상 2상 톱라인(주요지표) 데이터를 확보한 VT-EBV-N의 아시아 시장 중심 상업화 검토와 기술이전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 규모가 큰 중국을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성과를 도출하고, 교모세포종 치료제 'VC-302'와 간세포암 치료제 'VC-420'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가치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 상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서 생물공학 석사, 인천대학교에서 생명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GMP 분야 전문가다. 셀트리온(206,000원 ▲8,800 +4.46%), 얀센백신, 유바이오로직스(14,030원 ▲600 +4.47%) 등에서 약 27년간 GMP 운영 및 생산시설 관리 경험을 쌓았다. 최근엔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에서 MBA를 취득했다.

전 상무는 바이젠셀 GMP센터의 생산공정 체계 고도화와 품질 시스템 강화를 담당하며,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확대될 첨단재생의료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역량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바이젠셀 관계자는 "이번 신규 인사 영입은 회사의 세포치료제 기술력과 상업적 모멘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며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확보된 역량을 집중 투입해 글로벌 판권 계약 및 매출 발생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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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기자

안녕하세요. 바이오부 김선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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