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혁신전략본부 사업개발실장 상무·전수희 GMP본부장 상무 영입
주요 파이프라인 글로벌 상업화 추진…GMP 역량 고도화로 첨생의료 사업 확장

바이젠셀(5,070원 0%)이 사업개발과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운영을 총괄할 인사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살해(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과 테라베스트와 공동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바이젠셀은 혁신전략본부 사업개발실장으로 김선영 상무를, GMP본부장으로 전수희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가 핵심 파이프라인 상업화 및 GMP 역량 강화를 책임질 전략적 인재 영입이라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연구자로서의 전문성과 MBA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겸비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스탠포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미국 바이오텍에서 신약개발 연구 경험을 쌓고, 스탠포드대학교 의과대학 SPARK 중개연구 프로그램 매니저와 일동제약(12,620원 ▲220 +1.77%) 글로벌 사업본부 상무를 거쳐 일동USA 지사 설립 및 운영을 주도했다. 글로벌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과 파트너십 검토 및 추진 업무를 수행해왔다.
바이젠셀은 김 상무의 영입으로 최근 긍정적인 임상 2상 톱라인(주요지표) 데이터를 확보한 VT-EBV-N의 아시아 시장 중심 상업화 검토와 기술이전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 규모가 큰 중국을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성과를 도출하고, 교모세포종 치료제 'VC-302'와 간세포암 치료제 'VC-420'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가치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 상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서 생물공학 석사, 인천대학교에서 생명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GMP 분야 전문가다. 셀트리온(189,400원 ▼600 -0.32%), 얀센백신, 유바이오로직스(7,520원 ▲60 +0.8%) 등에서 약 27년간 GMP 운영 및 생산시설 관리 경험을 쌓았다. 최근엔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에서 MBA를 취득했다.
전 상무는 바이젠셀 GMP센터의 생산공정 체계 고도화와 품질 시스템 강화를 담당하며,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확대될 첨단재생의료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역량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독자들의 PICK
지금 1,207명 읽는 중
바이젠셀 관계자는 "이번 신규 인사 영입은 회사의 세포치료제 기술력과 상업적 모멘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며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확보된 역량을 집중 투입해 글로벌 판권 계약 및 매출 발생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