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전쟁에도 불구하고 '주사기' 생산량 평시 수준 유지"
평균 판매량 초과 구매 시 주문 정보 식약처에 제공 요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일일 수급상황 모니터링과 제조업체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주사기' 제조업체의 생산량은 평시 수준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임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다만 일부 판매업체에서는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식약처는 지난 7일 전국 주사기 제조·수입업체와 의료기기 판매업체 등에 주사기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초과 주문 시 관련 정보제공도 요청했다. 최근 3개월(지난해 12월~올해 2월) 평균 판매량을 초과해 구매하려는 주문을 접수받은 경우 식약처에 정보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식약처는 향후 제공받은 정보를 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공유하고 필요시 현장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향후에도 주사기 등 의료기기의 수급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산업통상부 등 관련 부처와 협조해 필수 의료기기가 안정적으로 의료현장 등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