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홈페이지 통해 현재 상황 진단 및 주주가치 제고 의지 강조
"여전한 성장 동력 자신…시장 예의주시, 주주친화 정책 기조 유지"

셀트리온(184,300원 ▲1,100 +0.6%)이 중동발 불확실성 가중에 바이오 산업 전반이 성과 대비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력 사업 성장세를 지속하는 한편, 현재 상황 지속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19일 셀트리온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시장 환경 및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상황이 지속될 경우 회사와 대주주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중동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글로벌 증시 내 일부 산업군 중심의 수급 쏠림현상 등의 외부환경 영향으로 바이오 산업 전반의 기업가치가 상대적으로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셀트리온의 기업 가치 역시 앞서 달성한 사업적 성과 대비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회사의 최근 성과와 성장 동력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자신감도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게시글을 통해 "본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비롯해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글로벌 시장 점유율 강화 등 중장기 로드맵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라며 "특히 역대 최대 1분기 매출 달성과 수익성 개선은 당사의 펀더멘털이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함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수출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환율이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으며, 치료제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경기에 따른 민감도가 낮기 때문에 펀더멘털의 훼손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2분기 실적을 가능한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와 더불어 시장 모니터링도 면밀히 수행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과감하고 흔들림 없는 주주친화 정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