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전문 기업 비올메디컬이 중국 협업사 사환제약과 '실펌엑스'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비올메디컬과 사환제약은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실펌엑스 2026 전략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펌엑스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사업 운영 현황,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공유하며 보다 구체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제약사인 사환제약은 2022년부터 중국 내 실펌엑스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내 실펌엑스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지 마케팅, 의료 학술 지원 등 전방위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실펌엑스는 비올메디컬의 대표 마이크로니들 RF(고주파 미세바늘) 의료기기로 흉터와 모공, 색소, 혈관 개선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활용되고 있다. 정밀한 에너지 전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진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중국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중국 시장 내 실펌엑스 매출은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중국 현지 수요 확대와 적극적인 마케팅, 학술 활동이 이 같은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올메디컬 관계자는 "중국은 아시아 의료 미용 시장의 주요 성장 시장 중 하나"라며 "사환제약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진 대상 학술 활동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국 내 실펌엑스 공급 확대를 통해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