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 기업 보건관리 통합 서비스 '보건이지' 출시

GC케어, 기업 보건관리 통합 서비스 '보건이지' 출시

정기종 기자
2026.09.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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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건강평가·유소견자 사후관리·상담 한곳서 관리…반복 업무 자동화
건보공단 검진결과 연동·문서 자동 인식 지원…신규 고객사에 연말까지 무료 제공

/사진=GC케어
/사진=GC케어

GC케어가 기업의 임직원 건강검진부터 건강평가, 유소견자 사후관리와 상담까지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보건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분산된 건강정보를 통합하고 반복적인 자료 취합·입력을 자동화해 기업 보건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GC케어는 기업 보건관리 업무를 통합·자동화하는 서비스 '보건이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이지는 기업에서 각각 관리하던 건강검진과 건강평가, 유소견자 사후관리, 건강상담 등의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 서비스다. 임직원별 검진 결과와 건강평가, 사후관리, 상담 기록을 통합해 개인별 건강 이력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서비스 출시 배경이다. 지난달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시제'가 시행됐다. 연말에는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 관리와 결과 취합, 유소견자 사후관리, 이듬해 검진 계획 수립 등의 업무도 집중된다.

기존에는 관련 정보가 엑셀이나 PDF, 종이문서 등으로 분산돼 동일한 임직원 정보를 반복해서 취합·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과거 건강 이력과 검진 이후 사후관리 상황을 연속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었다.

GC케어는 보건이지에 자료 취합과 입력을 줄일 수 있는 자동화 기능을 적용했다. 임직원이 GC케어의 건강관리 플랫폼 '어떠케어' 앱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결과를 연동하면 보건관리자가 시스템에서 수검 여부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PDF나 이미지 형태의 사후관리소견서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로 등록할 수 있다. OCR은 외부 클라우드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이용하지 않고 자체 서버에서 운영한다. 임직원 건강정보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는 폐쇄형 구조를 적용하고 정보를 암호화하는 한편 접근권한 분리와 접속기록 보관 등의 보안체계를 갖췄다.

직무스트레스와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근골격계 증상 등 주요 건강평가도 관리할 수 있다. 평가 대상자 관리부터 진행 상황 확인과 결과 집계를 지원하고 보건관리 현황과 주요 지표는 현황판 형태로 제공한다. 연간 보건관리 활동과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소견자의 검진 이후 관리도 시스템에서 이어진다. 상담일지를 통해 상담과 추적관리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어떠케어와 연계해 임직원 본인도 자신의 검진 결과와 건강평가 등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GC케어는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보건이지 설계에 반영했다. 실제 기업 보건관리자의 업무 흐름을 기준으로 기능을 구성하고 기존 기업별 건강검진·건강평가 데이터 분석 기능도 접목했다.

GC케어 관계자는 "반복적인 자료 취합과 입력은 시스템이 지원하고 보건관리자는 유소견자 관리와 건강상담 등 보다 전문적인 보건관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며 "검진부터 건강평가, 사후관리까지 분산돼 있던 업무를 하나로 연결해 기업 보건관리 현장의 업무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C케어는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보건이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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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오부 정기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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