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푸어스(S&P)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는 이날 성명을 내고 "그리스 정부의 적자감축안이 2010년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며 강등을 검토했던 그리스 신용등급을 유지하기로 했다. S&P는 지난해 12월16일부터 그리스 외채 신용등급을 'BBB+'로 매기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과 유럽 주요 증시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 증시 다우지수는 0.27% 상승한 1만671.17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화 강세도 뚜렷해졌다. 뉴욕시간 오전 11시8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0.6% 오른 1.375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