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전기차 볼트 판매가 4만弗 책정

GM, 전기차 볼트 판매가 4만弗 책정

조철희 기자
2010.07.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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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 하반기 판매할 전기차 시보레 볼트의 판매가를 약 4만 달러로 책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닛산이 올해 11월부터 전기차 리프를 3만2780달러에 팔기로 한 것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이다.

이에 대해 GM 측은 시보레볼트가 충전 후 사용 시간이 더 길어 고객들이 닛산 리프보다 더 선호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앞서 밥 러츠 전 GM 부사장은 지난해 5월 한 TV 토크쇼에 나와 시보레볼트의 가격을 4만 달러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확한 판매가와 기타 구체 사항은 27일 오후 12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시보레 볼트는 올해 텍사스, 뉴욕, 캘리포니아, 워싱턴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1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앞서 미시간에서 공장 기공식을 가진LG화학(323,000원 ▼6,000 -1.82%)으로부터 공급받는다.

시볼레 볼트는 7500달러의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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