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부사장 사임, '안테나게이트' 문책?

애플 부사장 사임, '안테나게이트' 문책?

안정준 기자
2010.08.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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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페이퍼마스터
↑마크 페이퍼마스터

애플의 아이폰 개발 책임자인 마크 페이퍼마스터 수석 부사장이 회사를 떠난다. 최근 아이폰4 '안테나 게이트'에 대한 문책성 인사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의 스티브 다울링 대변인은 7일 "아이폰과 아이팟 개발 책임자인 페이퍼마스터가 부사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후임은 매킨토시 개발 책임자인 보브 맨스필드가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울링 대변인은 페이퍼매스터 부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관계자들은 아이폰4 수신 불량에 따른 회사 내부의 재정비 차원에서 이번 인사가 단행됐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최근 애플은 아이폰 수신불량에 따른 소비자 불만이 정점에 치닫자 해결책으로 범퍼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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