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위험회피 성향 여전" 하락출발

[유럽개장]"위험회피 성향 여전" 하락출발

송선옥 기자
2010.09.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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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FTSE100 지수 0.11%↓... ECB, 긴급대출 확대 방안 발표 전망

유럽 주요 증시가 2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다.

전일 증시가 급등함에 따라 시세차익을 노린 매도 세력이 가세한 가운데 미국 뉴욕 증시 지수 선물이 하락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감이 고조된 탓이다. 이날 미국에서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제조업 수주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도 크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런던시각 오전 8시55분 현재 전일대비 10.89(0.40%) 2704.38을 기록하고 있다. Stoxx 600지수는 전일 미국과 중국의 제조 기대감으로 5월27일 이후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5.60(0.11%) 내린 5360.75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 지수는 12.44(0.34%) 하락한 3611.40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13.82(0.23%) 내려 6069.83을 기록중이다.

파이오니어 인베스트먼트의 마쿠스 스테인베이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반적인 환경이 흔들리고 있고 경제도 여전히 냉각중”이라며 “현재 시장 분위기는 굉장히 비관적이어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이 짙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웨덴 중앙은행은 7월에 이어 두번째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와 함께 유럽 중앙은행(ECB)이 이날 은행권을 위해 긴급 대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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