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위안화 불안하면 중국과 세계에 재앙"

원자바오 "위안화 불안하면 중국과 세계에 재앙"

김성휘 기자
2010.10.06 22:08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6일(현지시간) 위안화 환율의 유연성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밝혔다.

아시아-유럽(ASEM) 정상회의를 위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원 총리는 "당연히 (환율을) 개혁할 것"이라면서도 위안화의 불안정은 중국은 물론 세계에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 총리는 위안화 환율의 변동성을 확대하겠지만 환율의 안정성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연합(EU)이 위안화 절상을 촉구한 데 따른 발언으로 풀이된다. 국제사회의 잇따른 위안화 절상 요구에 선을 그은 셈이다.

원 총리는 또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을 중국기업과 동등하게 대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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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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