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인도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오바마 "인도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뉴욕=강호병특파원
2010.11.0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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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인도방문 기간이었던 8일 인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외교적 수준의 발언이나 중국의 불편한 심기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회담한 뒤 인도 의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미국이 추구하는 정당하고 지속가능한 국제적인 질서는 유엔이 효율적이면서도 신뢰할만한 정통성을 갖추는 일도 포함된다"면서 "앞으로 수 년 내에 인도가 유엔 상임이사국에 진출하는 개혁된 유엔 안보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도방문기간중 양국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테러리즘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오바마대통령은 인도네시아(9~10일), 한국(11~12일) 일본(13~14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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