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대만 혼하이와 LCD 협력 논의중"

히타치 "대만 혼하이와 LCD 협력 논의중"

김성휘 기자
2010.12.28 20:32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대만 혼하이 정밀의 히타치 디스플레이(히타치DP) 인수와 관련, 히타치 측이 혼하이와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사토 마사노 히타치 대변인은 "혼하이 정밀과 중소형 LCD 부문의 가능한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토 대변인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으나 혼하이의 히타치DP 인수설을 뒷받침하는 발언으로 풀이됐다.

전날 일본 닛케이신문 등은 혼하이가 히타치DP 신주발행에 참여, 총 1000억엔을 들여 히타치DP 경영권을 인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히타치는 지난 2002년 LCD 사업을 히타치DP로 분사했다.

한편 혼하이 측은 대만 증권거래소 공시에서 관련 사실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국제부 김성휘입니다.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 다룹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현지에서 경험했습니다. 이밖에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 벤처스타트업씬을 취재했습니다. 모든 독자분들과 투자자, 창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인터뷰와 제보, 서평 요청을 기다립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