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 유로넥스트가 도이체뵈르제와의 합병 전에 특별 배당금 지급 실시를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NYSE의 이같은 계획은 주주들로부터 합병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한 것으로 합병 전 지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또 나스닥OMX와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아닌 도이체뵈르제와의 통합이 더 낫다고 주주들을 설득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이체뵈르제보다 나스닥과 ICE가 더 높은 인수가를 제시한 데 따라 일부 주주들이 도이체뵈르제와의 합병을 반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0일 NYSE 이사회는 나스닥과 ICE의 인수안을 거부했다.
한편 이날 NYSE는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1.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