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유로존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에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욕시간 오후 4시22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 대비 0.54% 상승(유로화 가치 상승)한 1.4365달러를 기록 중이다.
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45% 하락한 75.051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화 강세에 엔화도 약세를 기록 중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7% 상승(엔화 가치 하락)한 81.11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트리셰 총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 총재들과의 세미나 직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 기대를 고정시키기 위해 급진적인 결정을 내리고 있다"며 "우려하는 만큼 우리는 '강한 경계 모드'(strong vigilance mode)에 있다"고 말했다.
ECB는 지난 4월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으며 7월 추가 인상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돼 왔다. ECB는 다음달 7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