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그룹, 유럽안정화기금 설립안 서명

유로그룹, 유럽안정화기금 설립안 서명

조철희 기자
2011.07.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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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재무장관들(유로그룹)이 유럽안정메커니즘(ESM) 설립 조약에 서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ESM은 2013년 중순 출범 목표로, 채무위기국들에 대출을 지원하는 기금이며 민간 부문의 역할 조항을 포함한다.

ESM은 지난 그리스 재정위기 때 설립돼 2013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되는 현재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대체하는 영구적 위기 대응 메커니즘이다.

유로존 국가들은 ESM에 현금 7000억 유로(9840억 달러) 등을 투입해 5000억 유로의 대출고를 마련한다.

ESM 설립 조약은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서명에 이어 유로존 국가들이 만장일치로 승인해야 공식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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