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 하반기 중에 단기차익을 노리고 유입되는 핫머니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5일, 홈 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3일 이강(易綱)국장 주재로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에서 간담회를 갖고 올해 하반기에도 핫 머니 등 불법 자금 유입을 엄격히 단속, 자금의 국경간 이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환관리국은 이를 위해 외환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금융기관, 대기업 등의 외환결제 내역과 단기외채 증감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외환 암시장, 인터넷을 통환 외환거래 등을 단속키로 했다.
외환관리국은 국경간 자금이동과 관련, 자금이동 내역이 실제로 이뤄진 것인지 아니면 허위인지도 철저히 가리겠다고 덧붙였다.
외환관리국은 올 상반기에 핫머니를 포함한 불법 외환거래 1865건을 적발했으며 관련 금액은 모두 16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