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농예(農業)은행은 공석중인 회장에 장차오량(蔣超良, 55) 국가개발은행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지앤셔(建設)은행도 공석중인 회장에 왕홍장(王洪章, 58) 인민은행 당기위원회 서기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농예은행 회장은 1978년에 후난(湖南)재경학원을 이수한 뒤 1981년8월에 농예은행 기획부에 입행해 자오퉁(交通)은행 회장과 국가개발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왕 신임 지앤셔은행 회장은 랴오닝(遼寧)재경학원 금융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에 인민은행에 입행해 꽁샹(工商)은행 영업부장과 인민은행 청두(成都)분행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궈슈칭(郭樹淸) 전 지앤셔은행 회장이 지난 10월29일, 증권감독위원장에, 샹준포어(項俊波) 농예은행 회장이 보험감독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된 뒤 두 은행의 회장은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