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한 발사체, 탄도미사일로 추정"

日 "북한 발사체, 탄도미사일로 추정"

김수현 기자
2020.03.09 08:50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안에는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AFP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AFP

북한이 9일 오전 7시30분쯤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해당 물체가 탄도 미사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NHK는 북한의 발사체가 자국이 설정한 배타적경제수역(EEZ)안으로 떨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발사체가 동해에 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일대를 지나는 선박에 주의를 촉구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다해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항공기, 선박 등의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또 일본 정부는 "북한의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는 일본은 물론 국제사회 전체에 심각한 과제"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정보 수집과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발사체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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