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승부처' 펜실베이니아도…트럼프 10%p 우세

'최대승부처' 펜실베이니아도…트럼프 10%p 우세

이지윤 기자
2020.11.04 13:49

[美 대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선거운동본부에서 연설을 마치고 돌아가며 인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승리할 때" 승리 선언을 하겠다면서 "느낌이 좋다,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4./사진=[알링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선거운동본부에서 연설을 마치고 돌아가며 인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승리할 때" 승리 선언을 하겠다면서 "느낌이 좋다,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4./사진=[알링턴=AP/뉴시스]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대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10%포인트(p) 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1시35분(한국시간 4일 오후 1시35분) 기준 48%의 개표가 이뤄진 펜실베이니아에서 56.5%의 득표율로 바이든 후보(42.0%)를 앞서고 있다.

북부 러스트벨트에 속한 펜실베이니아주는 20명의 선거인단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바이든 후보에게도 승리가 중요한 지역이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성향이 강하지만 4년 전인 2016 대선에서 0.7%p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동시에 펜실베이니아주의 스크랜튼은 바이든 후보가 어린 시절을 보낸 장소다. 그는 이날도 손녀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또 다른 경합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주에선 현재 94%의 개표가 진행됐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51.2%로 역시나 바이든 후보(47.8%)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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