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준 측, 나가노 메이와 교제 의혹에 "친한 동료일 뿐" 부인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26)가 양다리 불륜설에 대해 사과했다.
나가노 메이는 지난 28일 오전 닛폰방송 '올 나이트 닛폰 X' 생방송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나가노 메이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청취자 여러분, 팬분들, 함께 일하는 관계자분들에게 걱정과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오해를 부르는 경솔한 행동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신 없도록 절제된 행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가 2021년 개봉한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에서 부녀 관계로 출연했던 배우 다나카 케이와 함께 찍힌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올해 41세인 다나카 케이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유부남으로, 나가노 메이와는 15세 차이다.

매체는 또 나가노 메이가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를 이어오면서 일본 TBS 드라마 '캐스터'에 함께 출연 중인 한국 배우 김무준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나가노 메이가 김무준을 여러 차례 집으로 초대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김무준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나가노 메이 측 역시 다나카 케이와의 불륜, 김무준과의 교제설에 대해 "친한 선배, 동료이며 교제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나가노 메이는 2009년 영화 '하드 리벤지, 밀리 블러드 배틀'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TBS '유니콘을 타고',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다나카 케이는 2002년 영화 '자살클럽'으로 데뷔해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아재's 러브'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무준은 올해 27세로 2020년 웹드라마 '뉴런'으로 데뷔해 JTBC '알고 있지만,'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 등에 출연했다. 2023년 MBC '연인'에 소현세자 역으로 출연해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