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현지 기업 포럼 중 통화 계획 밝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중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현지 기업 포럼에서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대화하던 중 이 같이 발언했다.
기업 관계자가 러시아 화장품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발언하자 푸틴 대통령은 이날 통화 일정이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 제품을 써보라고 꼭 제안하겠다"고 했다.
두 정상은 지난 4일 통화에서 1시간15분 동안 통화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드론을 침투시켜 항공기를 파괴한 사건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에 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대화였다"면서도 "즉각적으로 평화로 이어질 수 있는 대화는 아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