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열차 위 목숨건 인증샷…뉴욕서 '지하철 서핑' 10대들 체포

달리는 열차 위 목숨건 인증샷…뉴욕서 '지하철 서핑' 10대들 체포

윤혜주 기자
2025.07.17 11:05
미국 뉴욕에서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는 이른바 '지하철 서핑'을 하던 청소년 4명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사진=CBS, 뉴욕경찰
미국 뉴욕에서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는 이른바 '지하철 서핑'을 하던 청소년 4명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사진=CBS, 뉴욕경찰

미국 뉴욕에서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는 이른바 '지하철 서핑'을 하던 청소년 4명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15일(현지시간) CBS,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쯤 웨스트체스터 애비뉴를 지나가는 북행 열차에서 '지하철 서핑' 행위를 한 10대 청소년 4명이 체포됐다.

뉴욕 경찰은 드론을 통해 이들의 행위를 포착했다. 영상에서 청소년들은 일렬로 자리 잡은 후 휴대전화를 꺼내거나 몇 차례 뛰어오르고 몸을 흔들었다.

경찰은 인지 즉시 출동해 파크체스터역에 정차한 지하철에서 이들을 체포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미국 뉴욕에서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는 이른바 '지하철 서핑'을 하던 청소년 4명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사진=CBS, 뉴욕경찰
미국 뉴욕에서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는 이른바 '지하철 서핑'을 하던 청소년 4명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사진=CBS, 뉴욕경찰

뉴욕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단속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200명을 적발했다고 한다. 경찰은 "불행히도 이런 일은 흔하다"며 "매일 드론을 배치해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 동안 뉴욕에서는 '지하철 서핑'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 오전에는 퀸즈버러 플라자역을 향하는 남행 열차에서 15세 소년이 '지하철 서핑'을 하다 추락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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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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