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이 '아프리카 지식정보 서비스'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에 분산돼 있던 국가별 상세정보·통계 데이터·연구 자료를 사용자 중심 구조로 재배치하고, 다양한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통합형 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특징은 지도 기반 탐색 기능과 데이터 시각화 강화다. 이용자는 아프리카 지도에서 국가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국가 개황과 주요 지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국가의 통계를 동시에 비교·분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기존 텍스트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그래프·차트 등 시각 요소를 적극 활용해 복잡한 통계와 지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밖에 연구 자료와 발간물을 국가별 정보 흐름 속에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아프리카 지역기구 단위 통계 지표를 산출·제공한다.
한·아프리카재단은 향후 기능 확장과 콘텐츠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사용자 및 전문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검색 기능 강화 △통계 데이터 확충 △문헌정보 AI(인공지능) 분석기능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 아프리카를 이해하고 연구하는 출발점이 되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며 "이용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으로 활용도 높은 공공 지식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