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출발…유조선 피격·이란 보복 수위 고조

뉴욕증시 하락 출발…유조선 피격·이란 보복 수위 고조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3.06 01:14
/로이터=뉴스1
/로이터=뉴스1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전쟁 지속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3.44포인트(1.32%) 내린 4만8095.97, S&P500지수는 54.27포인트(0.79%) 하락한 6815.23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49.70포인트(0.66%) 하락한 2만2657.78을 기록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보복 공격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히는 등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이 가열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된 분위기다. 걸프 해역 안쪽에서 소형배가 충돌 후 폭발하면서 유조선이 피격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중동 불안에 국제 유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이 전장보다 5.01% 오른 배럴당 78.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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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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