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중앙은행(ECB)이 29일(현지시간)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ECB는 이날 회의를 마친 뒤 성명에서 예금금리를 종전 2.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ECB는 "에너지 충격 강도와 지속 기간이 확대되면서 물가 상승률이 오르고 경제 성장세는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지난 회의 후 금융 여건이 긴축돼 물가와 성장 모두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CB는 이란 전쟁 발발 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6월과 9월 두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9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8% 상승하면서 202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한편 금리 동결 발표에 앞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내년 2월 조기 사임 의사를 밝혔다. 공식 임기 종료보다 8개월 앞서 물러나려는 것이다. 유럽연합(EU)은 극우 집권이 유력한 내년 4월 프랑스 대선을 치르기 전 차기 ECB 수장을 결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이사회 의장은 라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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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높아지자 위기감… 美 딜러 업계 "중국차 진입 강력 반대"
미국 자동차 딜러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잇따라 중국산 자동차 규제 촉구에 나섰다. 중국의 완성차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침투 속도가 점점 빨라지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마이크 대로우 미국국제자동차딜러협회(AIADA) 회장은 성명을 내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량을 생산하거나 판매하기 위해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로우 회장은 특히 중국 완성차 기업은 다른 글로벌 제조업체들과 다르다고 강조한다. 그는 "그들은 완전한 시장 지배를 목표로 하며 이는 불공정한 경쟁을 초래한다"며 "결국 현재 딜러들이 대표하는 다른 제조사들의 시장 점유율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AIADA는 미국 자동차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시장 진입을 영구적으로 제한하는 법안 통과를 위해 활동 중이다. 9400여 딜러사를 회원으로 둔 AIADA는 이달 들어 '중국 자동차 반대(No China Autos)'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미국 정치권의 초당적인 입법 활동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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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똘똘한 한 채' 잡을 수 있을까…먼저 해본 미국은?
정부가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핵심 기조는 하나다. 실제 살고 있는 집 한 채는 확실히 보호하고, 살지 않는 집과 다주택·고가 주택에는 세금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 소식은 로이터, 블룸버그 같은 외신에도 비중 있게 보도됐다. 로이터는 "한국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부유층 주택 보유자에게 더 높은 세금을 물리기로 했다"고 전했고 블룸버그도 고가 투자 주택에 대한 증세 소식을 다뤘다. 그런데 외신들이 함께 짚은 대목이 있다. 이 증세가 실제로 집값을 잡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황종덕 머니투데이 북미지역 총괄 담당 기자는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M 'Let美Inside' 코너를 통해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의 핵심을 짚고 미국 대도시들이 비슷한 정책을 시행했을 때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분석했다. 개편안의 골자는 과세 기준을 '주택 수'에서 '실거주 여부'로 바꾸는 것이다. 종합부동산세는 실거주 1주택 공제를 14억원으로 확대하는 대신 비거주 1주택 공제를 9억원으로 줄이고 공정시장가액비율도 60%에서 70%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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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환급 본격화…기업 실적 올리고 소비자 환원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연방대법원 판결로 무효화되면서 미국 기업들이 거액의 관세 환급금을 속속 돌려받고 있다. 당초 환급 절차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관세 환급금이 빠르게 지급되면서 일부 기업의 분기 실적을 끌어올리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40여곳이 관세 환급금으로 총 96억달러(약 13조4000억원)를 회계상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약 22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나이키 9억8600만달러, 페덱스 8억달러, 아마존 6억4000만달러, 제너럴모터스(GM) 5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96억달러가 모두 기업 계좌에 들어온 현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들이 향후 받을 가능성이 높은 환급금까지 미수금 등으로 회계상 반영한 금액이 포함돼 있다. 실제 현금으로 받은 금액은이 최소 21억달러다. 관세 환급금은 일부 기업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애플은 지급받은 관세 환급금이 최근 분기 주당순이익(EPS)을 11센트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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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물가 불안, 서머 랠리 운명은?…다시 불붙는 AI 투자[오미주]
미국의 지난 7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다음달에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기술주 중심으로 미국 증시에 상당한 안도감을 줬다. 하지만 시장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큰 폭으로 웃돌고 있고 이란 전쟁은 교착 상태며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개방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CPI는 전월비 0. 1%, 전년비 3. 4% 올랐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비 0. 2%, 전년비 2. 5% 상승했다. 모두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전망치와 일치하는 것이다. 지난 7월 CPI와 근원 CPI의 연간 상승률은 지난 6월에 비해 각각 0. 1%포인트씩 낮아진 것이다. CPI와 근원 CPI 모두 지난 5월에 정점을 찍은 뒤 두달 연속 둔화세다. 다행스러운 물가지표이긴 하지만 배런스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쿼티 아머 인베스트먼츠의 최고경영자(CEO)인 루크 라바리는 "지난 7월 CPI는 기본적으로 연준이 보기를 원했던 것"이라면서도 "중동전쟁은 시작됐다 멈추기를 반복하고 있고 이에 따라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출렁이고 있기 때문에 상황은 매일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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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 전망 후퇴하자 살아난 투심…닛케이, 1.16%↑[Asia마감]
1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먼저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16% 상승한 6만8308. 59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약 한 달 만에 6만80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기술주 상승 흐름이 도쿄 시장에도 이어졌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미국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금리 인상 기대감을 낮추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분석했다. 12일 뉴욕증시의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 54% 상승했다. 7월 미국 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3. 4%로, 5월(4. 2%)과 6월(3. 5%)에 이어 3개월 연속 둔화세를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상승률이 꺾이면서 미 물가 상승 압박도 한층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7월 CPI 둔화로 오는 9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인상 우려 전망도 후퇴했고, 이는 시장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졌다. 중화권 증시는 대만 홀로 상승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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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영토분쟁' 쿠릴열도 첫 방문…일본 "강력 항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에 방문하자 일본 당국이 즉각 항의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13일 푸틴 대통령이 남쿠릴열도의 이투루프섬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일본과 영유권을 다투는 남쿠릴열도에 푸틴 대통령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수산물 가공공장, 병원, 학교 등을 시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한 건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영토 문제로 타협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드러내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일본 외무성은 즉각 반발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열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본질적으로 일본 영토"라며 "일본 정부는 이번 방문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전 대통령이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으로 남쿠릴열도의 쿠나시르섬을 찾았다. 그는 총리 자격으로도 2012년, 2015년, 2019년에 남쿠릴열도를 방문하며 러시아의 영유권을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12일엔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를 방문해 태평양함대의 군사훈련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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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강세장 진입" 외신 분석..."낙관만 할 순 없어" 경고도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 지수가 지난달 약세를 딛고 강세장에 들어섰다고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이날 "코스피 지수가 지난달 저점대비 20% 상승했다"며 "강세장 진입 기준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종가 기준 8303. 41로 지난달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같은달 30일 5593. 56까지 폭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6579. 04로 장 마감했고 이날 오후 3시55분 기준 3. 56% 상승한 6813. 34에 거래 중이다. CNBC는 "(코스피의) 급격한 반전은 기술주 시장의 변동성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낙관론자들은 한국 반도체 대기업들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한다"고 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지수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CNBC는 반도체 업계가 당분간 호황일 것이란 전망은 여전하며, 지난달 하락장 기간 동안 레버리지 상품 투자로 인한 변동성 위험이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는 업계 분석을 전했다. 다만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소수 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며, AI(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장 심리가 변화가 크기 때문에 변동성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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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AI 스타트업 '데카르트 AI' 8.5조에 인수 추진
앤트로픽이 이스라엘계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데카르트 AI(Decart AI) 인수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컴퓨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인프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이 데카르트를 60억달러(약 8조50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사된다면 앤트로픽 역사상 최대 규모 인수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데카르트 팀은 앤트로픽의 추론·성능 조직에 합류할 전망이다. 단 비공개 협상인 만큼 계약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양사 대변인은 이번 인수 논의에 대한 확인 요청에 답변을 거부했다. 데카르트는 이스라엘 출신 엔지니어 3명이 2023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반도체 칩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해 AI 모델 학습 및 추론 비용을 절감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강점이다. 실시간 영상 편집이 가능한 '세계 모델(World Models)' 기반의 생성형 비디오 기술도 개발 중이다. 소식통은 이런 기술력이 데카르트의 뛰어난 인재풀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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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스페이스X 넘어설까…"IPO 기업가치 2조달러 전망"
올해 가을 기업공개(IPO)를 앞둔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2조달러(약 2830조 6000억원)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앤트로픽의 매출 성장세를 고려하면 오는 9~10월로 예정된 IPO에서 기업가치가 두 배 이상 뛸 수 있다고 투자자 6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역사상 최대치로 지난 6월 상장한 스페이스X의 기업가지 1조7700억달러를 능가한다. 앤트로픽 투자자들은 AI 모델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근거로 들었다. 최근 실적을 기반으로 추정하면 올해 말까지 연간 매출 전망치는 1000억~1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 한 해 동안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앤트로픽 경영진은 기업가치 평가 목표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투자자들은 전했다. 투자자들은 자체 평가 모델을 구축해 기업가치를 추산하고 있는 셈이다. 한 투자자는 "앤트로픽이 연간 800%씩 성장한다면, 아무리 낮게 잡아도 주가수익비율(PER)이 30배 정도는 된다"며 "그렇게 되면 시가총액이 3조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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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흥부자 잡아라'…월가, '수수료 반토막' 파격 구애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면서 월가 자산운용사들이 새로 배출될 신흥 AI 부자들을 선점하기 위한 쟁탈전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월가 금융사들은 미래의 고액 자산가를 붙잡기 위해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거나 수임 최소 조건을 없애며 미리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모간스탠리가 스페이스X 상장 당시 임직원 주식 보상 관리를 통해 740억달러(약 105조원) 이상의 순신규자산을 유치한 바 있어 앤트로픽과 오픈AI의 IPO는 자산운용업계에 놓칠 수 없는 빅 이벤트로 꼽힌다. 앤트로픽과 오픈AI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서류를 제출한 상태다. 더구나 앤트로픽과 오픈AI는 상장 시 스페이스X보다 더 많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앤트로픽은 오는 10월 상장이 예상되며 오픈AI는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두 회사의 상장은 실리콘밸리에 역대급 신 부자 탄생을 예고한다. 오픈AI의 경우 2024~2025년 임직원들에게 지급한 주식 보상 규모가 약 110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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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中 반도체 담고 부동산 뺐다…산업 구조변화 지수에 반영
중국 반도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MSCI 중국 지수에 새롭게 대거 편입된 반면 부동산, 태양광 관련 기업들은 제외됐다. 중국 경제의 중심이 첨단 제조업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반영했단 분석이 나온다. 13일 중국 첨단기술 산업·투자 전문매체 커촹반일보에 따르면 이날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인 MSCI는 2026년 8월 지수 분기 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MSCI 중국지수에 A주(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위안화 표시 주식) 31개 종목과 홍콩증시 2개 종목이 새롭게 편입됐다고 밝혔다. 반면 A주 25개 종목과 홍콩주 7개 종목은 지수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정 결과는 이달 31일 장 마감 이후 정식 적용된다. 현지 시장에서는 오는 31일 조정 적용 전후로 관련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패시브 자금이 집중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것으로 보고있다. 신규 편입 종목은 일정 규모의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제외 종목은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새롭게 편입된 A주 종목 31개 중 10개가 커촹반(상하이증권거래소 기술특례시장) 상장사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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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비스 전 구글 CEO "AI에도 IAEA 필요"…트럼프 행정부와 감독기구 논의
최근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 범용 인공지능(AGI) 개발에 집중하기로 한 데미스 하사비스가 트럼프 행정부와 인공지능(AI) 감독기구 설립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데미스 하사비스 전 CEO는 사임 직전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 및 다른 AI 연구소 대표들과 독립적인 AI 안전 기구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하사비스 전 CEO의 구상에 따르면 새 기구는 AI 업계 자금으로 국제 표준 기구를 설립·운영하고 AI 모델 출시 전 안전성을 평가하는 구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에너지부 등 연방 기관 산하 국립 연구소들은 새 기구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국가 안보와 관련된 분야에서 AI 모델을 테스트한다. '프론티어급' 자격에 대한 기준도 새 기구가 부여한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기구는 핵안전·비확산 기준 준수 여부를 국제적으로 점검·감독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비유됐다. 논의에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