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미국과 이란이 11~1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바마드에서 종전 협상을 가진 후 각자 결렬된 상황과 향후 전망을 브리핑했다. 미국측 JD밴스 부통령과 이란 외무부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의 발표를 각각 재구성했다. ━美 "유연, 단순한 조건"━ -협상 결과는. = 미국이 제시한 조건은 상당히 유연했다. 우리는 상당히 협조적이었다. 그러나 합의 없이 미국으로 복귀한다. -이란이 거부한 조건이 무엇인가.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할 수 있는 수단조차 추구하지 않겠다는 확약이 필요하다. 이것이 미국 대통령의 핵심 목표다. 문제는 이란이 지금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근본적인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그런 모습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다음 회담은. =우리의 최종적, 최선의 제안을 남겨두고 간다. 이란이 수용할지 지켜보겠다. ━이란 "미국 과도한 요구" ━-결렬 요인이 무엇인가. =2~3개 주요 사항에 대해 이견이 있었고, 이것이 합의 불발로 이어졌다. 미국 측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나 이란 내 핵 물질 반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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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챙긴 내연녀, 숨진 남편의 시커먼 과거..."통쾌한 판결"
사망한 남편이 생전 내연녀에게 약 40억원을 보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아내가 소송을 제기해 돈을 돌려받게 됐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출신의 여성 션모씨는 20년여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남편 진모씨가 사망한 뒤에야 그의 생전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션씨는 2022년 5월 사망한 남편 진씨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남편이 2015년부터 약 7년간 한 여성과 불륜 관계를 맺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심지어 남편은 외도 기간 내연녀에게 1900만 위안(한화 약 40억원)이 넘는 돈을 보내줬다. 이를 알게 된 션씨와 자녀들은 남편이 거액을 송금한 여성 타오모씨를 상대로 1900만 위안을 반환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진씨가 부부 재산 중 거액을 다른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증여한 것은 무효라며, 내연녀에게 이를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타오씨가 진씨에게 송금한 540만 위안(약 11억42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1400만 위안(29억6000만원)을 아내 션씨에게 반환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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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기획사 대표, 여배우 성폭행..."현란한 거짓말로 현혹" 경력도 가짜
일본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 여성 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19일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연예기획사 대표인 야마나카 타쿠마(39)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최근 체포됐다. 야마나카는 2023년 8월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에 있는 사무실과 숙박시설 등에서 당시 20대였던 소속 여성 배우를 2회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야마나카는 피해자에게 "산책하자"며 불러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는 있었지만 억지로 한 것은 아니다"라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피해자 신고로 알려지게 됐다. 야마나카를 아는 연예계 관계자는 "자신이 쟈니스(일본 대형 연예기획사) 출신이라고 했다더라"며 "12세부터 20세까지 8년간 쟈니스에서 쟈니스 주니어로 V6와 킨키키즈 백댄서를 맡았다고 주장했더라"고 증언했다. 과거 한 매체 인터뷰에서 야마나카는 자칭 '전직 쟈니스 출신 연예 매니저'라고 소개하며 자신이 데뷔할 뻔했다고 밝힌 것으로도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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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했던 교회 집사 남편의 실체...집 욕실 향한 '몰카' 충격 영상
미국 40대 교회 집사 휴대전화에서 베이비시터로 일하는 10대 소녀 나체 영상이 발견됐다. 문제의 집사는 미성년자 성 착취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테네시 힉슨 지역에 있는 애버스 하우스 교회의 42세 집사 크리스토퍼 토머스 콜린스가 미성년자 성 착취 등 9개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콜린스는 치과 진료를 위해 아내에게 휴대전화를 맡겼다. 아내는 콜린스 외도를 의심해 휴대전화를 살펴봤고 이때 충격적인 영상을 발견했다. 콜린스 전화에는 과거 베이비시터로 일했던 10대 소녀를 불법 촬영한 영상이 저장돼 있었다. 영상에는 소녀가 욕실에서 옷을 벗는 모습이 노골적으로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 추궁에 콜린스는 "쥐를 잡는 데 쓰려고 소형 카메라를 설치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충격받은 아내는 곧바로 교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교회 관계자의 권유에 따라 콜린스를 경찰에 신고했다. 콜린스는 도주했으나 경찰 추적에 붙잡혔다. 경찰은 콜린스 휴대전화와 카메라 SD카드 등을 분석해 총 9개의 불법 촬영 영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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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나는 듯한 소리 들렸다"...스페인서 고속열차 2대 충돌, 최소 21명 사망
스페인 남부에서 고속열차가 탈선한 뒤 다른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져 최소 21명이 숨졌다. 스페인 국영방송 RTVE,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40분쯤 스페인 코르도바 아다무즈 지역에서 말라가를 출발해 마드리드로 향하던 '이료'(Iryo) 열차가 탈선했다. 이어 이 열차가 반대편 선로로 전복되면서 마주오던 마드리드발 우엘바행 '렌페'(Renfe) 열차도 탈선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는 이료 열차가 말라가를 출발해 마드리드로 향한 지 약 10분 만에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약 100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25명은 중상자로 분류됐다. 렌페 열차 기관사도 사망자 명단에 포함됐다.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두 열차에는 모두 400명의 승객(이료 약 300명, 렌페 약 100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이료 열차에 타고 있던 스페인 국영 라디오 RNE 소속 기자는 RTVE 인터뷰에서 "열차 마지막 두 칸이 탈선했고 그 중 한 칸은 완전히 전복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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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성에 집 또 털렸다" 일본서 체포..."스트레스 풀려서"
일본에서 문이 열려 있는 집에 무단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40대 한국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한국 국적 40대 회사원 조모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조씨는 지난해 8월 도쿄 카츠시카 한 맨션에 무단 침입해 현금 2만엔(약 18만원)과 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조씨는 담을 넘어 맨션 안으로 들어가 잠겨 있지 않은 방을 닥치는 대로 찾아다녔다. 그때 도어락이 잠기지 않은 한 여성 집에 들어가게 됐다. 조씨가 집에 들어가 범행했을 때 여성은 내부에 있었으나 잠자고 있던 탓에 피해 사실을 몰랐다. 조씨는 범행 후 문이 열린 또 다른 집에 들어갔다가 거주자에게 발각됐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집에 몰래 들어간 것은 맞지만, 물건 등을 훔치진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남의 집에 들어가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조씨는 이번 범행 이전에도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 등으로 두 차례 체포 및 기소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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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서 동시다발 대형 산불로 최소 18명 사망…재난사태 선포
칠레에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최소 18명이 사망하면서 국가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칠레 뉴블레, 비오비오 등의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2만명이 대피했다. 산불은 전국적으로 24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칠레 정부는 가장 심각한 산불이 발생한 뉴블레, 비오비오 지역에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현재 심각한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뉴블레, 비오비오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약 8500ha(850만㎡)의 면적이 피해를 입었고 최소 250채의 주택이 불에 탔다. 재난사태가 선포됐지만 소방당국은 계속된 폭염, 강풍으로 진화 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칠레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수도 산티아고 등에선 이날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칠레에서는 2024년 2월에도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이 발생해 최소 138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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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부서 고속열차 2대 탈선...최소 10명 사망, 100명 부상
스페인 남부에서 고속열차 2대가 탈선하는 사고가 벌어져 최소 10명이 숨졌다. 스페인 국영방송 RTVE,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40분쯤 스페인 코르도바 지역에서 말라가를 출발해 마드리드로 향하던 이료(Iryo) 6189 열차가 탈선했다. 이어 인접한 선로를 충돌하면서 이 선로를 달리던 마드리드발 우엘바행 열차도 탈선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는 이료 6189 열차가 말라가를 출발해 마드리드로 향한지 약 10분 만에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약 100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25명은 중상자로 분류됐다. 현재 해당 지역은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사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스페인 국영 라디오 RNE 소속 기자 살바도르 히메네스는 RTVE 인터뷰에서 "열차 마지막 두 칸이 탈선했고 그 중 한 칸은 완전히 전복됐다"고 전했다. 그는 "맨 앞 칸에 있었는데 마치 지진이 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며 "열차가 탈선한 것이었고 망치로 창문을 깨 탈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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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수위 높인 이란 "전면전" 언급...하메네이 "시위대 수천명 사망" 인정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권 교체' 발언에 정면 대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SNS에 "어떠한 부당한 공격에도 가혹하고 후회할 만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최고 지도자에 대한 공격은 국가에 대한 전면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권 교체를 언급한 것에 대한 맞대응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이제 이란의 새로운 리더십을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란 정부의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사형 집행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반정부 시위대를 살해하거나 이들에 대해 사형을 집행할 경우 군사 개입도 불사하지 않겠다고 경고해왔다. 실제 아스가르 자한기르 사법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위대의) 일련의 행위를 보면 '모하레베'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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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0만원 줄게" 여친 원한다던 30대 실체..."변태적 행위" 태형 선고
싱가포르에서 돈 많은 백인 행세로 여성들을 속여 성관계 갖거나 금품을 갈취한 30대 말레이시아 남성이 징역형과 태형을 선고받았다.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싱가포르 매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국적 30대 남성 A씨가 사기, 공갈, 공갈미수 등 혐의로 징역 12년에 태형 15대를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온라인에서 자신을 말레이시아 페락 지역에서 요트 생활을 하는 부유한 미국인 '마이클'이라고 소개, 데이팅 플랫폼에서 여성들에게 접근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피해자 중 한 명인 50대 여성 B씨를 알게 됐다. A씨는 그녀에게 "내 여자친구가 돼 주면 매달 2만달러(약 2950만원)를 지급하겠다"며 "한 달에 두 번 페락에 찾아와 성관계를 가져야 하고, 떨어져 있을 땐 나체 사진과 영상을 보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후 B씨는 A씨를 미국인 마이클로 알고, 한 달 동안 자신의 나체 사진과 영상을 보냈다. B씨를 속였다고 판단한 A씨는 그녀에게 쿠알라룸푸르에서 만나자고 했다. B씨가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자, A씨는 그에게 "내 전담 운전사인 '샘'을 보냈다"며 "샘과 성관계를 가진 뒤 그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나한테 보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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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위협에 EU 전면전…'159조원 보복 관세' 카드 꺼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구상에 반대한 유럽 국가들에 관세 카드를 꺼내들자 EU(유럽연합)가 보복 관세를 언급하며 강하게 맞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 EU 외교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과 합의하지 못하면 930억 유로(한화 약 159조1974억원) 규모의 보복 관세 부과 조치를 2월6일부터 자동으로 발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EU는 지난해 미국과 무역 협상 당시 이 관세안을 마련한 이후 6개월가량 유예해왔다. 이 외교관은 "현재로서는 그린란드 문제에 대해 미국에 보복 조치를 취할 계획이 없다"며 "2월1일까지 기다렸다가 미국이 관세를 부과할 경우 보복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U는 조만간 특별 정상회의를 소집해 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2일 대면 방식으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안토니오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특별 정상회의 소집 소식을 전하면서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EU 회원국들과 협의를 통해 덴마크와 그린란드를 강하게 지지하고 어떤 형태의 강압에도 맞설 준비가 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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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버스 안에서 '성관계' 영상 확산..."짐승이냐" 경찰 수사 나섰지만
영국 런던의 명물인 빨간색 이층버스에서 한 남녀가 성관계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데일리스타 등 영국 매체는 지난 2일(현지시간) 런던 서부 헤이즈의 억스브리지 로드를 달리던 이층버스 안에서 한 남녀가 성관계를 가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12월29일 오후 6시40분쯤 발생했다. 남녀의 성관계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SNS(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에 공유됐다. 관련 영상을 보면 버스의 2층 가장 뒷좌석에서 앉은 남성의 하체 위에 여성이 올라가 앞뒤로 움직이는 동작을 반복하고 있다. 약 10초 후 남성이 앞으로 몸을 기울이고, 여성은 뒤로 상체를 돌려 입을 맞추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 저러는 것은 미친 짓",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인간들", "유명 관광지인 런던의 명성을 깎아내리는 행위" 등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런던교통국 대변인은 "헤이즈 지역 버스 남녀 승객 영상 관련해 조사하고 있다"며 "버스 회사와 런던 경찰청과 협력 중"이라고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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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시즌 2주차…넷플릭스·GE에어로스페이스·인텔[이번주 美 증시는]
미국 증시가 순환매로 그간 소외됐던 소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이번주에는 지난해 4분기 어닝 시즌이 무르익어 가며 실적 장세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주에는 오는 20일 장 마감 후에 워너브러더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회사인 넷플릭스가 실적을 공개한다. 오는 22일 개장 전에는 우주항공 및 방산기업인 GE 에어로스페이스가, 22일 장 마감 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칭찬을 들으며 올들어 주가가 27% 급등한 반도체기업 인텔이 실적을 발표한다. 또 소비재 회사인 존스&존슨과 P&G가 각각 21일 개장 전과 22일 개장 전에 실적을 내놓고 주택 건설업체인 DR 호튼과 금광업체인 프리포트-맥모란이 각각 20일 개장 전과 22일 개장 전에 실적을 공시한다. 지난주 어닝 시즌의 포문을 열었던 금융회사 실적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대형 은행인 JP모간과 씨티그룹, 뱅크 오브 아메리카, 웰스 파고 등은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어도 주가가 하락했다. 지난해부터 주가가 많이 오른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용카드 이자율에 상한선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