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내륙 구이저우 소도시 '퉁런', "자연을 경쟁력으로" "지상은 차, 지하는 배터리" 그린 투트랙 전략 본격화 8월 한국직항 개설…관광객 유치 기대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구이저우(貴州)성은 오랫동안 '백주의 황제' 마오타이의 고장으로 기억돼 왔다. 높은 습도와 험준한 산악 지형은 술을 빚는 데 최적의 조건이었지만, 일반 농사나 개발에는 지독한 걸림돌이었다. 그러나 최근 찾은 구이저우 동북부 소도시 퉁런(銅仁)에서 마주한 풍경은 달랐다. 과거 고립의 상징이었던 산과 안개는 이제 말차와 배터리 소재 산업을 키우는 핵심 자산으로 탈바꿈하고 있었다. 최근 현지에서 만난 쉬페이 퉁런시 당위원회 상무위원은 "퉁런은 자연환경을 산업 경쟁력으로 재해석하는 데 성공한 도시"라며 "현재 중국 내 말차 생산 1위, 세계 2위 수준의 공급지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일본 독점 흔드는 중국 말차의 수도 '퉁런'━퉁런으로 가는 길은 여전히 험난했다. 직항이 없어 중국 내 환승이 필수적이었고, 처음 마주한 퉁런의 모습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짙은 안개가 산허리를 감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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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개입' 결단했나…"카타르 미군기지에 일부 철수 권고"
미군의 중동 최대 기지인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일부 병력 철수 권고가 내려졌다고 로이터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대피라기보단 태세 변경"이라며 구체적인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알우데이드는 중동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로 병력 약 1만명이 주둔한다. 카타르 주재 미국 대사관은 관련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 소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시위가 진행 중인 이란에 군사 개입을 연일 시사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 이목이 쏠린다. 미국은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공습에 앞서 역내 미군 기지 곳곳에서 병력을 대피시킨 바 있다. 당시 미국 공격을 받은 이란은 보복 차원에서 미국에 사전 통보 후 알우데이드 기지를 공습했다. 이번 알우데이드 공군기지 철수 권고가 이란의 반격에 대비한 조치일 가능성이 있단 의미다. 이날 앞서 미국 국무부는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주이란 미국 대사관을 통해 이란 내 미국인들에게 즉각 출국을 거듭 권고하기도 했다. 한 이스라엘 관계자는 로이터에 "트럼프 대통령은 개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범위나 시기는 불분명한 상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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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살인 코끼리' 출몰…인도 숲 마을서 9일간 20명 숨져
인도에서 '살인 코끼리'가 숲 마을 주민들을 공격해 9일간 20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아직 문제의 코끼리를 포획하지 못한 상태다. 14일(한국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1~9일 인도 웨스트싱붐 지구 차이바사와 콜한 숲 지역에서 코끼리의 인간 습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 지역은 과거부터 숲 감소와 서식지 파편화, 인간 활동 증가 등으로 코끼리와 인간 간의 갈등이 지속해 왔던 곳이다. 이번에 살인을 반복한 코끼리는 무리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이는 수컷 한 마리로 파악됐다. 현지 당국은 10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살인 코끼리 수색에 나섰다. 당국은 "단일 수컷 코끼리로 인해 이처럼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당국의 최우선 과제는 살인 코끼리를 포획한 뒤 안전하게 야생 지역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다.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는 야간 활동 자제, 집 밖에서 취침 금지 등 경고가 내려진 상태다. 숨진 피해자 중에는 논을 지키려다 공격당한 농민, 귀가 중 습격당한 주민, 집 밖에서 잠을 자다가 코끼리에 밟힌 주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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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명품 백화점의 위기…삭스피프스애비뉴, 파산보호 신청
1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고급 백화점 체인 삭스피프스애비뉴가 경영 위기를 맞으면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삭스피프스애비뉴의 모회사인 삭스글로벌은 14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텍사스주 연방파산법원에 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기업 회생)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삭스글로벌 산하엔 삭스피프스애비뉴를 비롯해 니만마커스, 버그도프굿맨 등 최고급 백화점들이 포진해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쟁 심화로 백화점 사업이 침체하는 가운데 니만마커스 인수가 독이 됐다는 평가다. 미국 소비는 대체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지만 백화점 업계는 전자상거래와 명품 브랜드의 자체 매장 운영,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경영 환경이 나날이 악화하고 있다. 여기에 2024년 니만마커스를 27억달러(약 4조원)에 무리하게 인수한 게 파산의 도화선이 됐다. 니만마커스는 2020년 파산보호를 신청해 재건 과정에 있던 기업이다. 통합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이려는 구상이었으나 막대한 부채를 안은 동종기업 인수가 되레 독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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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조기총선 승부수…자민당에 '중의원 해산' 통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70%대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등에 업고 중의원(하원) 해산 카드를 꺼냈다. 14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자민당 스즈키 슌이치 자민당 간사장과 연립여당인 일본 유신회의 요시무라 히로후미 대표를 만나 중의원 해산 의향을 전달했다. 선거 일정은 1월27일 선거운동 시작 후 2월8일 선거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카이치 총리가 중의원 해산을 여당 간부에게 정식으로 전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1월 정기국회 개회 후 해산이 여러 선택지 중 하나라고만 했었다. 요시무라 대표는 다카이치 총리 면담 후 기자들을 만나 총리가 19일 중의원 해산에 대해 상세히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중의원 임기는 4년이지만 총리가 언제든 해산할 수 있다. 내달 조기 총선을 치르면 일본은 2024년 10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중의원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된다. 당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취임 직후 조기 총선 승부수를 던졌으나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되려 국정 동력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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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폭설 속 튀어나온 팔…눈에 파묻힌 스키어 극적 구조
스위스에서 깊은 눈 속에 파묻혀 있던 스키어가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엥겔베르그에서 스키를 타던 마테오 질라가 눈 속에 튀어나온 팔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질라가 눈 속에서 튀어나온 팔을 발견했던 때는 지난 10일로, 당시 스위스 엥겔베르그 지역의 산에는 40~50㎝ 눈이 내린 상태였다. 당시 상황에 대해 질라는 "멀리서 한 남성이 (산을) 이동 중인 모습을 보고 다가가 도와주려고 했다"며 "잠깐 고개를 돌렸다가 다시 봤는데, 눈 속에 팔만 하나 튀어나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곧바로 팔이 튀어나온 곳으로 이동해 주변 눈을 파낸 뒤 남성을 구조했다. 남성은 경사면에서 스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작은 덤불에 걸렸고, 넘어지면서 눈 속에 파묻혀 움직이지 못하던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된 남성은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다. 앞서 지난 주말 알프스 지역에 눈사태가 발생해 스키어 6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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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트레이드'에 닛케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Asia마감]
14일 아시아 증시에선 일본 증시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48% 오른 5만3431. 23에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하루 만에 다시 썼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고 조기총선을 치를 것이란 전망이 증시를 밀어 올렸다. 다카이치 총리가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의석수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제 성장 정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의 우에노 히로유키 수석 전략가는 니혼게이자이를 통해 "다카이치 총리의 경제 정책이 본격화하면 국내 경기 상황이 개선되고 기업 실적도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순환 매수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0. 76% 오른 3만941. 78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0. 56% 오른 2만6999. 81에 장을 마쳤다. 반면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 31% 하락했다. 시장의 눈은 미 연방대법원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상호관세 판결을 내릴지에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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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어닝 시즌 출발…진검승부는 기술주 실적 나오는 1월말[오미주]
지난해 4분기 어닝 시즌이 13일(현지시간) 불안한 모습으로 개막했다. 이날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한 JP모간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3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하면서 주가가 4. 2% 급락했다. 이는 JP모간이 애플 카드 발행사로 선정되며 충당금을 쌓아 주당순이익(EPS)이 60센트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투자은행(IB) 부문의 수수료 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5% 줄며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이 결과 JP모간의 지난해 4분기 EPS는 4. 63달러로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 85달러에 못 미쳤다. 다만 애플 카드 발행 영향을 제외한 EPS는 5. 23달러로 시장 전망치 5달러를 웃돌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도 468억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62억달러를 상회했다. JP모간의 실적은 전날(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부터 신용카드의 이자율 상한선을 향후 1년간 10%로 제한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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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진출 韓 기업 매출전망 악화…기술유출 경험도 늘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2025년 매출 현황을 전년보다 부정적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 경쟁 심화와 수요 부진 등이 주요 원인이다. 핵심 기술자산 유출을 경험하는 곳도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 북경지원은 14일 베이징 포스코센터 코트라 대회의실에서 '2025 중국진출 한국기업 경영환경 실태 조사 주요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국에 진출한 455개사에 대해 설문조사 형식으로 2025년 8~11월 현지 경영환경에 관한 응답을 받아 진행됐다. 산업연구원에서 2020년부터 추진한 해당 조사는 대한 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가 공동 주관하며 중국 한국상회가 조사 실무를 맡는다. 2025년을 기준으로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한 기간은 평균 17. 4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은 18. 2년, 서비스업은 15. 8년으로 서비스 관련 기업이 상대적으로 최근에 진출했다. 제조기업은 대부분 한국에 본사가 있는 비중이 높았으며 서비스 기업은 중국 본사와 한국 본사가 비슷한 비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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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일정상회담 견제하나…"이 대통령, 일본보다 중국 먼저 와"
중일 갈등 와중에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진행한 데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전문가 말을 빌려 양국간 온도 차가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 기반이 취약하고 상호 신뢰가 없다는 해석을 내놨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GT)는 13일(현지시간) 중국 전문가 견해를 토대로 이 같이 보도했다. GT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90도로 인사하며 환대했지만 양국 관계에서는 온도 차가 드러났다'는 제목의 보도에서 "두 정상 사이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보였지만 발언을 보면 다카이치 총리는 새로운 차원의 도약을 강조한 반면 이 대통령은 부정적인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국 관계에 대한 두 정상의 관점 차이를 볼 수 있다"며 "한국은 역사와 영토 문제 등으로 양국 관계가 퇴보하지 않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샹하오위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은 "다카이치 총리는 한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한미일 관계에서 한국을 이용해 지정학적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며 "반면 이 대통령은 방어적이고 실용적인 입장을 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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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위해 남편 4명 허용하자"...태국 총리 후보 '일처다부제' 제안
태국의 한 총리 후보가 여성이 최대 4명의 남편을 가질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이색 정책을 제안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카오솟, 더 리포터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새로운 대안당'의 총리 후보인 몽콜킷 숙신타라논(45)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평등의 관점에서 상호 합의가 이뤄진다면 여성에게 최대 네 명의 남편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7년 정치인으로 활동을 시작한 몽콜킷은 전통적인 정책보다는 눈길을 끄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앞서 그는 미래 기술과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우주군'을 창설하고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근로 연령대 국민의 운동을 의무화하고 그 대가로 임금을 10% 인상하는 방안,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신한 여성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몽콜킷의 이번 발언이 진보적 사고에서 비롯된 건지 정치적 풍자인지, 논쟁을 촉발해 관심을 끌기 위한 발언인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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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명 타고 달리던 열차 위로 크레인 덮쳐, 태국 최소 22명 사망
태국에서 크레인이 195명이 탑승한 열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최소 22명 이상이 사망했다. 14일 AP통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태국 북동부에 위치한 나콘라차시마주에서 건설용 크레인이 여객 열차에 추락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64명이 다쳤다. 나콘라차시마주에 따르면 고속철도 건설에 사용되던 크레인이 방콕에서 우본랏차타니로 이동하던 기차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열차가 탈선했으며 화재가 발생했다. 피팟 랏차킷쁘라칸 태국 교통부 장관은 "열차 탑승 인원은 195명이며 사고에 대한 조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나콘라차시마주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화재를 진압중이며 구조대가 출동해 열차 안에 갇힌 사람들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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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불안에 은값 사상 첫 온스당 90달러 돌파..."100달러 넘을 것"
국제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에 대한 수사 가능성과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그린란드·이란 등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귀금속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14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 은 가격은 이날 장중 사상 첫 온스당 90달러를 돌파해 91달러대까지 치솟았다. 이후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한국시간 오후 3시20분 기준 은 현물 가격은 전일 대비 4. 04% 상승한 90. 46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금 현물 가격은 1. 03% 오른 온스당 4633. 6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지난 1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장중 온스당 4640. 26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법무부의 파월 의장 기소 가능성으로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진 상황에서 그린란드, 이란 등을 둘러싼 지정학 긴장 고조가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블룸버그는 "미국 법무부의 파월 의장 기소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력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데 이어 그린란드와 이란에 대한 군사력 사용을 지시하는 등 지정학 위협 우려를 키우며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