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이란, 개방하고 싶어도 못하나…트럼프 "기뢰제거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제거를 시작했다"고 밝힌 가운데 정작 이란이 기뢰 위치를 다 모를 뿐 아니라 제거능력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해협 개방을 안하는 게 아니라 실상은 못하는 쪽에 가깝단 것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설치한 기뢰 위치를 모두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은 또 기뢰를 제거할 능력도 부족하다. 이것이 호르무즈 해협을 신속히 개방하라는 요구에 이란이 응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NYT는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직후인 지난달 소형 선박들을 이용해 해협에 기뢰를 부설했다. 이란은 그뿐 아니라 드론 및 미사일 공격 위협을 통해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과 다른 선박의 수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이란은 종전 협상서 막강한 협상카드를 쥐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2주간 휴전 합의를 발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을 조건으로 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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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협상해라" 트럼프식 '돈로 독트린' 이번에는 쿠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 쿠바로 흘러가던 석유와 돈을 끊겠다며 미국과 협상하라고 쿠바를 압박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이후 미국의 대외압박은 이란, 그린란드, 쿠바 등 전방위로 확대 중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더이상 쿠바로 가는 석유나 돈은 없을 것. 제로(ZERO)"라며 "너무 늦기 전에 쿠바가 협상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썼다. 그는 쿠바가 수년간 베네수엘라로부터 막대한 양의 석유와 자금을 지원받는 대가로 독재자들에게 '보안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이제 그러한 관계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3일 미군 특수부대가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 축출하는 과정에서 마두로를 경호하던 쿠바 요원 32명이 사망한 사건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계 이민가정 출신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다음 쿠바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글을 공유하면서 "좋은 생각"이라고 자신의 코멘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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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셔틀 외교 착실히…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추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한일 관계에 관해 "셔틀 외교를 착실히 실시해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내일 한일 정상회담은 이재명 대통령 요청에 따라 나라(현)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古都) 나라(현)에서 오랜 세월에 걸친 우리나라(일본)와 한반도의 문화적 교류를 돌아볼 것"이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다카이치 총리 고향이자 지역구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 나라현의 중심 도시인 나라시는 8세기 일본 수도였던 헤이조쿄가 자리했던 곳이다. 이 시기 일본은 불교와 율령제 등 국가 체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고대 한반도에서 건너온 도래인들의 문화·기술적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통령은 방일 첫날인 오는 13일 다카이치 총리와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하고 14일에는 친교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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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터진듯 쓰러져 코피·각혈"…미, 베네수에 음파 무기 공격?
미군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하는 과정에서 마두로 측 경호원들을 상대로 '음파 무기'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X에서 "잠깐 멈추고 읽어보라"며 친트럼프 인플루언서 마이크 네터의 X 게시물을 공유했다. 네터는 마두로 생포 작전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베네수엘라군 인터뷰를 올리며 "소름 끼칠 정도로 생생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인터뷰의 출처는 밝히지 않았다.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 군인은 "경계 근무 중 갑자기 모든 레이더 시스템이 아무런 이유 없이 꺼졌다"며 "엄청나게 많은 드론이 우리 진지 위를 비행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헬기 약 8대에서 내려온 20명 정도의 미군이 "굉장히 정확하고 빠르게 사격했는데, 마치 군인 한 명이 분당 300발을 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특히 "강렬한 음파 같은 것을 맞았다"며 "갑자기 머리 안에서 터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모두 코피를 흘리기 시작했고 피를 토하는 사람도 있었다"며 "땅에 쓰러져 움직일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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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에서 쇼핑하고 결제까지…구글·월마트 'AI쇼핑' 동맹
앞으로 구글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에서 월마트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된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와 오는 2월 월마트 수장에 오르는 존 퍼너 차기 CEO는 이날 미국 뉴욕 자비츠센터에서 열린 '미국소매협회(NRF) 2026' 행사에서 이 같은 협력 방침을 밝혔다. 두 회사는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에 월마트의 온라인 쇼핑 기능을 연동한 대화형 쇼핑 방식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제미나이에서 대화형 검색으로 상품을 추천 받은 뒤 별도의 앱 이동 없이 월마트 계정을 연동해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구글과 월마트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구글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쇼핑 기능을 강화하려 하고, 월마트는 디지털 쇼핑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피차이 CEO는 행사에서 "AI는 소비자가 쇼핑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제미나이를 통해 보다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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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일본서 '흉기 소지' 혐의로 체포…전 여자친구가 신고
일본에서 한국 남성이 흉기 소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일본 T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즈오카현 시마다시에서 한국 남성 A씨(21)가 흉기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길이 6㎝ 넘는 커터칼을 소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범행은 전 여자친구 신고로 발각됐다. 전 여자친구 B씨는 전날 "전 남자친구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만나기 위해 일본에 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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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자마자 폰 열어 "죽었니?"…섬뜩한 이 앱, 중국서 다운 폭주한 이유
중국에서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10일 중국에서 출시된 앱 '스러머'(죽었니?)가 이날 애플 앱스토어 유료 앱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정해진 시간 내에 '체크인'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가족이나 지인, 응급 연락처에 위험 신호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가격은 8위안(약 1670원)이다. 이 앱의 인기는 중국 사회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1인 가구 문제에 관한 관심을 반영한다. 중국 부동산 연구기관들은 2030년까지 중국 내 1인 가구가 최대 2억명에 달하고, 전체 가구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터넷 전문가 류딩딩은 글로벌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1인 가구의 가장 큰 위험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가 주변에 알려지지 않는 점"이라며 "이 앱은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진정 사회적으로 필요한 1인 가구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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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 실종' 남성 100여명 지하철로 우르르…등굣길에 '깜짝', 무슨 일?
영국 런던에서 해마다 열리는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행사에 올해 100여명이 참여해 화제다. AFP통신은 12일(현지시간) 전날 런던에서 해당 행사가 열려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2002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행사가 원조다. 런던에선 2009년부터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 단순히 재미를 이유로 기획됐다. 런던 시민들은 멀끔한 정장 상의에 팬티만 입은 채 붐비는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겨울 날씨가 무색하게 하의만 헐벗은 모습이었다. 평소처럼 출근길, 등굣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색적인 행사에 얼굴을 붉히거나 아이들 눈을 가리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데이브 셀커크는 "험한 세상에서 순전히 재미를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라고 했다. 한 30대 남성은 "끔찍한 이별을 겪은 뒤 뭔가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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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위 유혈 사태는 트럼프 탓…전쟁·대화 둘 다 준비돼"
이란 정부가 자국 내 반정부 시위에 미국이 개입할 가능성을 경계하며 전쟁과 대화가 모두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테헤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며 "전쟁을 원하지는 않지만 전쟁에 완전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협상에도 열려 있지만 이런 협상은 공평해야 하며 평등한 권리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란에선 상인들의 '경제난 분노'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2주 넘게 진행되며 점차 격화하고 있다. 정부는 84시간째 인터넷과 통신을 전면 차단하고 경찰력을 대거 투입하는 등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란 인권활동가뉴스(HRANA)는 이날까지 시위 참가자 490명이 사망하고 1만600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 쪽에서는 4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시위가 폭력적으로 변한 배경에 외부 세력의 개입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평화롭던 시위가 (외부) 군사 개입의 구실을 만들어 주기 위해 폭력적이고 피비린내 나는 상황으로 변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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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EU 전기차 보조금 갈등, '가격 약속'으로 접점 찾아
중국와 유럽연합(EU)이 중국의 유럽향 전기차 수출 보조금 갈등 봉합에 일정부분 합의했다. 양측이 중국 수출업체에 가격과 관련한 공통 지침을 낼 필요성에 의견을 모은 것. 중국 상무부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EU의 대중 전기차 반보조금 조사 사안을 적절히 해결하기 위해 양측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며 "양측은 EU로 순수 전기차를 수출하는 중국 수출업체들에게 '가격 약속'과 관련한 공통적인 지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EU는 2023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시작했고 2024년 조사 결과를 토대로 5년간 7. 8~35. 3%의 상계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중국이 EU산 브랜디, 돼지고기 등에 관세를 부과하며 양측간 무역 갈등이 빚어졌다. 양측은 전기차 관세에 대한 협상을 추가적으로 이어오던 중 중국 상무부는 양측 가격 약정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이 문제가 '가격 조정'을 통해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단 점을 시사했다. 이날 중국 상무부가 양측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발표한 '가격 약속'에 관한 공통 지침 관련,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현행 관세는 유지되지만 앞으론 '최소 수입 가격'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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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도 못 꺾었다…지도자 사진 태워 담뱃불, 금기 깨는 이란 여성들
반정부 시위가 2주 넘게 벌어지고 있는 이란에서 한 여성이 히잡을 벗은 채 아야톨라 알리 하메이 최고지도자의 사진을 태워 담뱃불로 쓰는 영상이 세계적으로 화제다. 1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며 최소 수백 명이 숨진 상황에서 이번 영상이 이란 지도부를 향한 저항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이란에서 최고지도자의 사진을 훼손하는 행위는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간주해 엄격하게 처벌된다. 또 여성이 히잡을 쓰지 않고 공개적으로 흡연하는 행위 역시 금기시된다. 영상 속 여성이 금지된 행동을 동시에 벌인 건 최고지도자의 절대적 권력과 여성에게 강요되는 종교적 규율 모두에 저항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리포터 작가 조앤 K. 롤링은 11일(현지시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에 이 여성의 사진을 공유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이 소유한 X에서 이란 국기 이모티콘을 1979년 이슬람 혁명 이전의 사자·태양 문양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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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잃고 남친·절친의 배신, 그 후…"월 6300만원 대박" 30대 사연
교통사고로 왼쪽 팔과 다리를 잃은 한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두 세척 사업을 시작해 화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2일(현지시간) 웡신이(30)에 대해 보도했다. 웡은 5년 전인 친구가 포르쉐 스포츠카를 몰다 사고를 내 왼쪽 팔과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그는 세 번의 심장마비를 겪었고, 살아남기 위해 14번의 수술을 받았다. 웡의 남자친구는 그를 버렸고, 사고에 무사히 살아남은 친구도 치료비 지원을 중단했다. 웡은 1년 후 자신의 상태를 완전히 받아들였고, 이를 기념해 새로운 이름인 '유유'를 지었다. 웡은 2022년 요가복 사업을 시작했고, 직접 모델로 나서서 요가복을 선보였다. 지난해 웡은 고향인 광시좡족 자치구 인근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새로운 구두 세척 공장을 열었다. 직원 10명을 고용한 웡은 그중 절반을 장애인으로 채용했고 각자의 상태에 따라 역할을 배정했다. 웡은 "장애는 한 사람의 한계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고유성을 규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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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 주중대사 "李대통령 방중 큰 성과…관계 전면복원 계기"
노재헌 주중한국대사가 지난 4∼7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관련 "성공이란 표현이 모자랄 정도의 큰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방중 기간 진행된 양국 정상회담은 흉금을 터놓고 대화를 나눈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사는 12일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 방중 성과를 전하며 "한중관계의 전면적 복원과 민생·평화를 추진하기 위한 계기가 됐다"며 "외교와 안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 대화 채널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중 양국이 문화컨텐츠와 사회문화 영역에서의 교류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단 점도 언급됐다. 단계적이며 질서있는 형태의 문화 교류를 양국이 수용 가능한 분야에서 추진해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 경제 부문에선 양국 기업들이 공급망 협력 사례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으며 중국은 한국이 핵심 광물을 수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단 점이 성과로 거론됐다. 노 대사는 "디지털 경제, 실버 산업, 바이오, 아동복지 증진에 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