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독점 중계하는 JTBC가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스노보드 최가온 선수(17) 경기를 본 채널에서 생중계하지 않았다는 '패싱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JTBC는 13일 "최가온 선수가 출전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는 당초 JTBC와 JTBC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했으나 쇼트트랙 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JTBC는 쇼트트랙으로 전환하고 하프파이프는 JTBC스포츠에서 중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본 채널인 JTBC가 쇼트트랙 중계 도중 다시 최가온 선수 경기로 전환할 경우 쇼트트랙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이 없어지게 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게 JTBC 측 설명이다. JTBC는 "쇼트트랙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강세 종목이자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만큼 시청자 선택권을 고려해 JTBC에선 쇼트트랙 중계를 유지하고, 하프파이프는 JTBC스포츠를 통해 지속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JTBC는 "시청자들이 최대한 다양한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가온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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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계 훈풍 속 CPI 발표…다음주 금리는 인하될 듯[오미주]
다음주 미중 정상회담이 확정됨에 따라 미국 증시는 매우 훈훈한 분위기다. 미국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상승하며 전날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이번주 거래를 하루 남겨 놓은 상황에서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이번주 들어 1% 이상 오른 상태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24일 장 중에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에 근접했으나 거래 마감을 1시간 남겨 놓고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다. S&P500지수는 사상최고가까지 0.2%만을 남겨놓고 있어 25일 신고점 경신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앞두고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25일 "(미중) 양국의 올바른 선택은 대화와 협력뿐"이라며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여 미국 증시에 훈풍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엔 지난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10월 들어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 정지)이 시작되면서 연방정부가 집계하는 경제지표 발표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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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확정에 안도…닛케이 1.35%↑[Asia마감]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만 증시는 광복절 연휴로 휴장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35% 뛴 4만9299.65에 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미중 정상회담 일정이 30일로 공식 발표되면서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올랐다. 멜버른 소재 밴티지마켓츠의 헤베 첸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를 통해 "미중 정상회담 확정은 안도 랠리의 분명한 근거가 됐다"면서 "미중 관계 회복 기대라기보다는 어떤 진전이라도 교착 상태보다는 낫고 관세 휴전이 종료되기 전에 새로운 거래가 체결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는 소신 표명 연설을 통해 "책임 있는 적극적 재정 정책이란 기조 아래 전략적으로 재정 지출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 증시에 특별한 재료가 되지 못했다"면서도 "다카이치 정부의 재정 확장 기대는 유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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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들 "앞으로 5년 '재정 확장-통화 완화' 이어질 것"
중국 공산당이 내놓은 다음 5년 경제 청사진을 두고 앞으로 재정 확장과 통화 완화 정책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다음 5년 계획에서 강조된 첨단 제조업 강화와 과학기술 자립, 소비·민생 부양 모두 적극적 재정과 저금리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은 전일 중국 공산당이 발표한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에 대해 △거시정책은 적시에 강도를 높이고△기업 지원 정책을 충실히 시행하고△소비 진작을 심층 추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평했다. 15차 5개년 계획엔 첨단 제조업 강화와 과학기술 자립, 기본 민생 제고, 내수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 중신증권의 밍밍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디이차이징과의 인터뷰를 통해 "거시 정책의 지속적 강화가 핵심 기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의 협조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밍 이코노미스트는 "과학기술과 소비, 민생 등 어느 분야도 재정 정책과 저금리 환경 없이 성과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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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국빈 방한' 발표…경주 APEC 참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 간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를 방문해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비공식 회의에 참석하고 한국을 국빈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의 방한은 2014년 이후 11년만이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시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참석을 위해 국빈 방문으로 경주를 찾는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서 이 사실을 확인한 셈이다. 대통령실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경주에서 시 주석에게 APEC 의장국을 인계하고 한중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는 이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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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다음 5년 '양자기술, AI+로봇' 육성…"강대국 경쟁 치열해질 것"
중국이 다음 5년간 양자기술과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 수소·핵융합 에너지 등 미래 산업을 새 먹거리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정산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24일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제15차 5개년 계획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0일 시작해 전날 폐막한 4중전회에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제정에 관한 건의'가 통과됐다. 이는 15차 5개년 계획의 초안으로, 14차 5개년 계획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정 주임은 이번에 통과된 초안과 관련해 "미래산업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양자기술, 바이오 제조, 수소·핵융합 에너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체화 지능, 6세대(6G) 이동통신 등을 신규 경제 성장점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체화지능은 AI를 적용해 로봇 스스로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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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中 외교부, "시진핑 10월 30일∼11월 1일 한국 국빈 방문"
중국 외교부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를 방문해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비공식 회의에 참석하고 국빈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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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에 시진핑 대신 리창 총리가 축전…"극히 이례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1일 취임한 가운데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대신 권력 서열 2위 리창 총리가 축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이 새로 취임한 일본 정상에게 축전을 보내지 않은 건 극히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니혼게이자이는 24일 일본과 중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하며, 시 주석은 2013년 4월 국가주석 취임 후 일본에서 취임한 전임 총리 3명(스가 요시히데, 기시다 후미오, 이시바 시게루) 모두에게 직접 축전을 보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다카이치 총리에게 축전을 발송했는지 여부를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미 외교적 관례에 따라 적당한 안배를 했다"고만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했을 때 시 주석이 직접 축전을 보내고 중국 정부가 이를 즉각 발표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한 소식통은 "시 주석이 다카이치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지 않은 이유에 대해 다카이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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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주 아시아 투어… '시진핑 회담' 관전 포인트 세 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4박5일 아시아 일정에 돌입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전까지 동남아, 일본 일정을 소화하며 유리한 협상 패를 쥐려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미국 워싱턴에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발한다. 말레이시아 시간으로 26일 오전 도착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담한 뒤 아세안 정상들과 만찬을 갖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일본으로 이동해 일왕과 만나고 28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 회담한다. 29일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리는 한국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아시아 일정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다. 4박5일 일정에서 가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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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와 무역협상 즉시 종료"…'관세 비판' 광고에 격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무역협상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캐나다가 자신의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TV 광고를 방영했다는 이유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캐나다가 "로널드 레이건 미국 전 대통령이 관세에 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모습이 담긴 가짜 광고를 부당하게 사용했다"며 "캐나다의 악의적 행동에 근거해 캐나다와의 모든 무역 협상을 즉시 종료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레이건 재단이 올린 공지 화면을 공유했다. 레이건 재단은 해당 공지에서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1987년 4월25일자 레이건 전 대통령의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에 관한 국민 라디오 연설' 중 일부 영상과 음성을 선별적으로 사용해 광고를 제작했다"며 "해당 광고는 대통령의 연설을 왜곡하고 있고, 온타리오주 정부는 이 영상을 사용하고 편집하는 데 허가를 구하거나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단은 이 문제에 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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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베네수엘라 전운…트럼프 "다음은 지상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약 밀매업자에 대한 공격을 지상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베네수엘라 마약 밀매업자 공격과 관련해 "다음 차례는 지상 작전"이라고 말했다. 미군이 베네수엘라 영토를 직접 타격할 경우 양국 간 긴장은 크게 고조될 공산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공격은 마약 밀매업자들을 향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의회에 선전포고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서 다른 나라에 전쟁을 선포하는 권한은 의회가 갖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우리나라로 마약을 들여오는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을 죽일 것이다. 그들은 죽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의회에 우리의 계획을 알릴 것이다. 하지만 급진 좌파 미치광이들을 제외하면 아마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군은 지난달부터 미국 주변 해상에서 마약밀매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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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단 10경기 뛰고 MLS 신인상 후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24일 2025 시즌 MLS 개인상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앤더스 드라이어(샌디에이고 FC)와 필립 진커나겔(시카고 파이어)와 함께 신인상(Newcomer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시즌 후반에 합류에 10 경기만 뛰고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것은 이례적이다. 손흥민은 LAFC 소속으로 MLS 정규리그를 단 10경기만 뛰었는데 9골3도움이라는 기록을 썼다. LAFC는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서부 콘퍼런스 3위를 기록,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손흥민의 신인상 경쟁자인 드라이어는 34경기 19골17도움을 기록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MLS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진커나겔은 33경기에 출전해 15골13도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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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따귀 때리는 영상 보내"…중고 마켓서 정신나간 환불 조건
중국의 한 중고거래 플랫폼 판매자가 아동용 장난감 환불 처리 조건으로 '자식의 뺨을 때리는 영상'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에서 11세 딸을 양육 중인 여성 리씨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씨의 11세 딸이 최근 첸다오(Qiandao) 앱에서 부모 몰래 장난감을 구입했다. 첸다오는 올해 총거래액이 100억위안(약 2조131억원)을 넘어선 중국의 장난감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약 2시간 후 거래 내역을 본 리씨는 곧바로 판매자에게 환불을 요청했다. 딸이 구입한 장난감의 가격은 500위안(약 10만원) 수준이었기에 리씨는 환불이 금세 진행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판매자는 "악의적으로 주문을 취소하고자 미성년자의 실수인 척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부모가 5분 동안 아이 뺨을 때리는 영상을 촬영해 보내라"며 "뺨 때리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판매자는 또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