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독점 중계하는 JTBC가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스노보드 최가온 선수(17) 경기를 본 채널에서 생중계하지 않았다는 '패싱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JTBC는 13일 "최가온 선수가 출전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는 당초 JTBC와 JTBC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했으나 쇼트트랙 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JTBC는 쇼트트랙으로 전환하고 하프파이프는 JTBC스포츠에서 중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본 채널인 JTBC가 쇼트트랙 중계 도중 다시 최가온 선수 경기로 전환할 경우 쇼트트랙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이 없어지게 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게 JTBC 측 설명이다. JTBC는 "쇼트트랙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강세 종목이자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만큼 시청자 선택권을 고려해 JTBC에선 쇼트트랙 중계를 유지하고, 하프파이프는 JTBC스포츠를 통해 지속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JTBC는 "시청자들이 최대한 다양한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가온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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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삼성전자, AI5칩도 제조"…삼성 파운드리 역할 커진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가 테슬라 인공지능(AI) 칩 생산에서 더 큰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차세대 AI칩 'AI6' 생산계약을 맺었는데, 대만 TSMC가 전담 생산할 것이라고 알려진 'AI5'도 삼성이 함께 생산할 것이라고 머스크 CEO가 밝힌 것이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테슬라 실적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삼성이 테슬라의 AI 칩셋 AI5의 생산을 분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대만 TSMC가 전량 수주한 것으로 알려진 AI5를 삼성전자와 TSMC가 공동 생산한다고 정정한 것이다. 머스크는 "공개적으로 언급한 내용에 대해 명확히 할 점이 있다며 TSMC와 삼성전자 양 사가 AI5를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자동차 자율주행 기능과 초기 생산 단계인 휴머노이드 로봇의 구동을 위해 AI 칩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테슬라는 AI 칩 글로벌 선두 업체인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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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中 악재…美, 소프트웨어 보복 검토[뉴욕마감]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자국산 소프트웨어의 대(對)중국 수출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33포인트(0.71%) 떨어진 4만6590.41에, S&P500지수는 35.95포인트(0.53%) 밀린 6699.40에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13.27포인트(0.93%) 하락한 2만2740.40에 장을 마쳤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넷플릭스의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소프트웨어라는 새로운 카드로 더 악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바짝 얼어붙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노트북부터 제트엔진에 이르기까지 미국산 소프트웨어가 들어가는 제품에 대해 광범위하게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이다. 주요 외신의 이 같은 보도가 이어지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나서 "소프트웨어든, 엔진이든, 다른 어떤 것이든 수출 통제가 시행된다면 주요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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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무역합의 기대…한국서 러 석유 문제도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무역협정을 타결할 것으로 기대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의 회담 중 기자들에게 "나는 우리(트럼프·시진핑)가 (무역)합의에 이를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국이 미국산 대두 무역을 재개하는 데도 어느 정도 합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핵무기 문제에서도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긴장 완화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며 "중국도 그 논의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 주 예정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산 원유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중국과의 모든 거래는 공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한국에서의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기정사실로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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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속열차, 세계 최고 속도 경신…내년 상업 운행
중국 차세대 고속열차가 시험 운행에 성공했다. 이 열차는 시속 453㎞로 세계 최고속도 기록을 세웠다. 중국 관영 CGTN은 20일(현지시각) CR450 푸싱 열차가 상하이-추싱-청도 고솔철도 노선 시험운행에서 최고 시속 453㎞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전 모델인 CR400이 보유했던 최고 속도 기록인 시속 350㎞를 넘어섰다. CR450 열차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350㎞까지 가속하는 데 4분 40초가 소요된다. 이전 모델(6분20초)보다 100초 빠르다. CR450의 빠른 속도는 공기역학과 구조상의 개선 때문이다. CR450의 앞부분(노즈콘)은 기존 모델(12.5m)보다 늘어난 15m로 길고 날렵한 유선형이다. 열차 높이는 20㎝ 낮아진 데다 무게도 50톤 줄어들어 전체 공기 저항이 22% 감소했다. 중국 최대 건설사인 관영중처그룹(CRCC)이 관련 업체들과 공동 개발한 영구 자석 동기식 견인 모터가 가진 강력한 동력의 영향도 크다. 이 모터는 이전 모델에 탑재된 모터보다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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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소프트웨어 성장세에 실망…시간외 주가 6%대 급락
기술기업 IBM이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6% 이상 급락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부문의 성장세가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것으로 보인다. IBM은 올 3분기 소프트웨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72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레드햇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매출액은 14% 증가했고 자동화 부문 매출액은 24% 늘었다. 데이터 부문 매출액은 8% 증가했다. 반면 업무 처리(transaction processing) 부문의 매출액은 1% 감소했다. IBM의 실적 발표 전 스티펠의 애널리스트들은 "계절적으로 약세인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소프트웨어 사업의 성장세에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IBM의 실적 발표 후 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인 아밋 다라야나니는 레드햇의 매출액 성장률이 올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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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앞두고…"美, 中 겨냥 소프트웨어 제품 수출 제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대한 보복 대응으로 자국산 소프트웨어가 포함되거나 이를 기반으로 생산된 제품의 대중국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관계자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에 대한 보복의 하나로 미국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의 수출 제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노트북부터 항공기 엔진까지 광범위한 기술 제품에 대한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대응해 "11월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모든 핵심 소프트웨어'에 대한 새로운 수출 통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현재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평균 관세율은 55%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조치가 시행되면 미국의 대중국 관세율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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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월급 올려줄게"…부장님과 연애하는 직원, 연봉 6% 더 받았다
직장 상사와 사내 연애하는 것이 연봉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이별 후 이직하면 연봉이 급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따르면 데이비드 맥도널드, 에밀리 닉스, 제리 몬토넨 등 연구진은 '상사와의 연애가 주는 영향'(The impacts of romantic relationships with the boss)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1988~2018년 30년간 핀란드 직장인들의 고용 행정 통계를 분석해 직장 상사와 직원이 연애하는 경우 직원 연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직장 상사와 연애하는 부하 직원 연봉은 연애 기간 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사가 연인인 부하 직원 연봉을 올려준다는 의미다. 우리나라와 달리 핀란드는 직무급 중심 체계로, 상사가 부하 직원 연봉을 결정하는 일이 흔하게 발생한다. 연구진은 이러한 행태가 조직 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상사와 연애하는 부하 직원 연봉이 성과와 무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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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솔직하지 못했다" 트럼프 2기, 첫 대러 제재…EU도 신규 제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미국 주도의 휴전 협상에 비협조적인 가운데 유럽과 미국이 새로운 대러시아 제재 카드를 꺼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러시아의 대표 에너지업체인 루코일(Lukoil)과 로스네프트(Rosneft)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첫 대러시아 제재다. 미 재무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즉각적인 휴전에 러시아가 동의할 것을 촉구한다. 필요한 경우 추가 조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제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제재로 루코일과 로스네프트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50% 이상 지분을 보유한 모든 법인의 자산은 동결된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제재 발표 성명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 무의미한 전쟁을 끝내길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재무부는 러시아에 전쟁 자금을 제공하는 러시아 최대 석유업체 2곳을 제재한다"며 "동맹국들도 이번 제재에 동참하고 이를 준수하기를 촉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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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석유 담으려 엎어진 트럭에 달려갔다가 '펑'…최소 35명 사망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연료 트럭 폭발로 유출된 기름을 퍼 담으려던 주민들이 대거 목숨을 잃었다. 23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중부 니제르주에서 석유를 실은 연료 트럭이 주행 중 미끄러져 전복, 유출된 석유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났다. 현지 연방도로안전대(FRSC)는 이번 사고로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폭발 직전 사고 트럭 주변으로 쏟아진 석유를 퍼 담기 위해 주민들이 몰려들면서 피해 규모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월에도 니제르주에서 전복된 연료 트럭이 폭발해 석유를 퍼 옮기던 주민 최소 98명이 숨진 바 있다. 우마루 바고 니제르주 주지사는 "트럭이 전복되자 주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휘발유를 퍼 담으려고 했던 모습이 매우 안타깝다"며 "고통스럽고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파룩 카워 전 나이지리아 석유·천연가스노동자연맹 위원장은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이라며 "10월에만 이 도로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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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기계'까지 만들었다…'죽음의 의사', 130명 자살 도운 이유[뉴스속오늘]
1991년 10월 23일(이하 현지시간). '죽음의 의사'로 불리는 잭 케보키언 박사가 여성 두 명의 자살을 도와 논란이 일었다. 이날 오후 7시7분. 케보키언 박사는 보안관 사무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여성 두 명이 미국 미시간주 오리온 호수 인근의 한 오두막에서 사망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케보키언은 직접 진입로 문을 열어주며 이들을 맞이했다. 사망한 여성은 12년간 다발성 경화증을 앓은 셰리 밀러(당시 43세)와 만성 골반통을 호소했던 마조리 완츠(당시 58세)였다. 두 사람은 케보키안과 수년간 알고 지낸 사이였다. 두 여성은 가족들과 함께 사망 전날 케보키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다음날 케보키안이 발명한 이른바 '자살 기계'를 이용해 죽음을 택했다. 이 기계는 마취 주사와 치명적인 약물 및 가스 등을 투여하는 장치였다. 완츠는 "3년 반 동안 디트로이트에 있는 병원에 갈 때를 제외하고는 집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 이건 삶이라 할 수 없다"며 자신의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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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매출액 호조에도 순이익 예상 미달…시간외 주가 2%대 하락
테슬라가 올 3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매출액을 올렸으나 순이익은 예상치에 미달했다. 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28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65억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테슬라는 올들어 2분기 연속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다 3분기에 증가로 돌아섰다.. 올 3분기 테슬라의 자동차 부문 매출액은 212억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이 전망치 196억달러를 상회했다. 에너지 저장 사업의 매출액도 34억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32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급증한 것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31% 줄어든 50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56센트에 미달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규거래 때 0.8% 내려간 438.97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외거래애서 2.2% 추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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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정책 효과 또 주장…"GM·포드 회장이 고맙다고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에 수입되는 중·대형 트럭에 대한 관세와 소고기 관세 등을 언급하면서 관세 정책의 정당성과 효과를 거듭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과 빌 포드 포드 회장이 방금 전화해 중·대형 트럭에 관세를 부과하는 데 대해 감사 인사를 했다"며 "그들은 '관세가 없었다면 미국의 트럭·자동차 제조업체에 아주 힘들고 긴 싸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두 사람에게 '이건 아주 간단한 문제고 국가 안보 문제'라고 말했다"며 "'관세가 있으면 우리는 강하고 강력한 경제와 나라를 갖게 되고 관세가 없으면 정확히 그 반대'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11월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대형 트럭과 트럭 부품에는 25% 관세를 부과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의 포고문에 지난 17일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또다른 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