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하고 종전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글로벌 증시는 이를 환영하며 급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이 전해지기 전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시장은 이란 전쟁이 끝나면 이전의 '정상' 상태로 돌아갈 것으로 가정하고 반응하고 있지만 자신이 보기엔 이미 세계는 장기간 지속될 세계대전 직전 단계에 들어섰다고 주장했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우선 현재 여러 전쟁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란 전쟁 외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전쟁 중이며 유럽과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압박을 가하면서 레바논과 시리아 등과 충돌하고 있다. 예멘과 수단은 심각한 내전 중인데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등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대만, 미국과 쿠바 사이에서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무역, 경제, 자본, 기술, 지정학적 영향력을 둘러싼 비군사적 전쟁도 병행되고 있다. 이 모든 충돌은 과거 제1,2차 세계대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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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리인상 걱정은 이미 반영 끝? 닛케이 0.26%↑ [Asia마감]
1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11개월 만의 금리인상 전망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했다. 중화권 증시에선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가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 기대에 도움받았지만, 대만 증시는 반도체 기업 TSMC 하락에 흔들렸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26% 상승한 4만9512로 거래를 마쳤다. 사흘 전날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어드반테스트, 화낙 등 반도체와 AI(인공지능) 관련 종목 일부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18~19일 열리는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혼란스러워하고 있지만, 이날은 반도체와 AI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려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던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이 19일 종료되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에 나서 정책금리가 기존 0. 5%에서 0. 75%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1995년 이후 30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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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티켓 비싸" 원성에 FIFA 60달러짜리 도입…전체의 1.6%
'2026 FIFA 월드컵' 티켓 가격이 4년 전 카타르 때보다 과하게 비싸다는 원성에 주최 측이 60달러(약 8만8800원)짜리 티켓을 한정 도입했다. 16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FIFA(국제축구연맹)는 지난주 내년 6월 미국·멕시코·캐나다 3국에서 공동 개최되는 2026 월드컵 티켓 예매 시스템을 오픈한 후 2022년의 카타르 월드컵 때보다 티켓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는 비난을 들었다. 축구팬협회 연합체인 축구 서포터즈 유럽(FSE)은 FIFA에 티켓 판매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왜곡된 티켓 가격이 축구팬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고 문화 행사로서 월드컵의 의미를 퇴색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발을 의식한 FIFA는 총 104개의 월드컵 매치마다 60달러짜리 '서포터 입장 등급'의 티켓을 새롭게 내놨다. 단 해당 티켓은 각국 축구협회를 통해 해외 원정 팬들에게 한정해 제공한다. FIFA는 "새 티켓은 특별히 자국팀과 긴밀히 연계된 충성 팬들에게 할당된다"고 밝혔다. FSE는 이에 대해 "비싼 티켓 가격에 대한 반발을 무마하려는 유화책에 불과하다"며 "실제 60달러짜리 티켓은 경기당 100여장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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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믿었어" 신고가 테슬라 얼마나 더?…"3배 비싸" 의견도
"테슬라 투자자에게 힘든 한 해로 시작했던 2025년이 축하할 만한 해로 바뀌고 있다.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16일(현지시간) 전기차 판매 절벽의 악재를 뚫고 사상 최고가(종가 기준 주당 489. 88달러)를 경신한 데 대한 미 경제매체 CNBC의 한줄평이다. 지난해 12월17일 기존 최고가(479. 86달러)를 기록한 뒤 새 역사를 쓰기까지 1년이 걸렸다. 올해 주가 수익률은 21%가 넘는다. 올 들어 주가가 하락세를 그리다 지난 4월 반토막(221. 86달러) 났지만, 저점 기준으로는 주가가 2. 2배 넘게 올랐다. 최근 미국 주요 기술주가 인공지능(AI) 산업 회의론으로 약세를 이어가는 와중에 차별화된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서학개미) 사이에선 "믿투(믿고 투자하는) 테슬라"라는 환호성이 나온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평가액은 278억달러(약 38조원)로 엔비디아(168억달러), 팔란티어(67억달러)와 격차가 큰 압도적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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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20억' 연속으로 1등 당첨된 행운의 부부…'24조분의 1' 확률
영국에서 한 부부가 두 차례나 복권에 당첨돼 7년간 200만 파운드(한화 약 40억원)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17일 영국 더선 등 보도에 따르면 웨일스 중부 파위스주에 거주하는 리처드 데이비스(49)와 페이(43)는 지난달 26일 진행된 '내셔널 복권' 추첨에서 100만 파운드(19억8000만원)에 당첨됐다. 이들은 2018년에도 유로밀리언즈 '밀리어네어 메이커'를 통해 100만 파운드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복권 운영사 측은 두 차례 100만파운드에 당첨될 확률이 약 24조분의 1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첨에서 이들은 10, 21, 49, 54, 55, 56번과 보너스 번호 40을 맞혔다. 부부는 최근 몇 주 동안 소액 복권에 연이어 당첨된 뒤 거액 당첨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아내 페이는 "확률이 터무니없이 낮다는 걸 알았지만 다시 당첨될 수 있다고 믿었다"며 "말 그대로 번개가 두 번 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셈"이라고 말했다. 택배 기사로 일하는 리처드도 "막연한 확신 같은 게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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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오픈AI에 100억불 투자 논의…자체 개발 AI 칩 판매도 협상
아마존닷컴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약 100억달러를 투자하는 한편 오픈AI는 아마존의 최신 AI(인공지능) 칩인 트레이니엄을 사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로이터와 CNBC, 디 인포메이션 등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마존의 오픈AI 투자 규모는 10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은 양사간 협상이 "매우 유동적인 상태"로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마존의 투자가 성사될 경우 오픈AI의 기업가치는 500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앞서 지난 10월에 오픈AI가 IPO(기업공개)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최대 1조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과 오픈AI의 투자 협의는 오픈AI가 지난 10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 세부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후 좀더 폭넓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됐음을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9년부터 오픈AI를 지원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13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고 오픈AI는 그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를 이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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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만나 '5500억달러' 어디 쓸지 논의한다…"에너지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일 무역 합의에 따라 일본이 약속한 5500억달러 규모(약 811조8000억원) 대미(對美) 투자펀드의 첫 투자 대상으로 에너지 프로젝트를 검토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양측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 만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은 17일 워싱턴DC에서 잠재적 투자 대상을 검토하기 위한 협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몇몇 에너지 프로젝트를 살펴볼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사업 지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회의는 일본의 대미 투자 펀드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승인하기 위한 첫 번째 절차다. 이후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이끄는 투자위원회가 사업을 검토한 뒤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천하면 최종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린다. 투자처 검토에는 양국이 모두 참여하지만, 결정은 미국 주도로 이뤄진다. 일본은 특정 사업에 대한 투자를 거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양해각서에 명시된 위약 조항이 발동돼 일본이 더 높은 관세를 부과받거나 전체 합의가 무산될 위험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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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돈 없고 사도 안올라"…중국, 부동산 '광풍 시대' 끝 평가
중국의 주택 신규 착공이 판매되는 물량의 절반 가까운 비중으로 추락했다. 과거 금융위기와 부동산 시장 조정기 때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중국에선 '지어도 돈이 안 된다'는 건설사들의 판단이 구조화됐단 분석이 나온다. 근본적으로 미래 소득이 더 이상 늘지 않을 것이란 국민 심리가 고착화돼 주택이 안팔리고 신규 건설도 얼어붙는 악순환이 이어진단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1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최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11월 전국 주택 신규 착공 면적과 신규 주택 판매 면적을 분석해 신규 착공 규모가 동기 판매 면적의 59. 5%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상품 주택시장의 출발점으로 통하는 2003년 이래 가장 낮은 비중이다. 차이신은 이 비율이 50%대에 접어든 것은 '건설 광풍' 시대의 종식이자 부동산 시장의 심층 조정국면 진입을 뜻한다고 평가했다. 부동산 개발사의 기대 구조가 사실상 붕괴됐단 뜻이다. 개발사가 착공을 결정하는 근거인 △미래 부동산 가격 상승 △금융 레버리지 △선판매 회전율 모두가 얼어붙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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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시리아 등 7개국 '미국 입국 전면금지' 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를 포함한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이로서 미국에 전면 또는 부분 입국 제한을 받는 국가는 35개국 이상으로 늘어났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와 공공안전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입국 심사·검증 체계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국가들의 국민에 대한 입국 제한을 확대·강화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전면 입국 금지 대상은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과 그동안 부분 입국 제한이 적용됐던 라오스, 시에라리온을 더해 총 7개국이다. 아울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 문서를 소지한 개인도 입국이 금지된다. 부분 입국 제한국에는 앙골라, 나이지리아 등 15개국이 추가 지정됐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이란·아프가니스탄·소말리아 등 12개국에 대한 전면 입국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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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리인상 앞두고…닛케이, 사흘만의 반등 시도[Asia오전]
1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 35% 상승한 4만9553. 71로 오전 장을 마쳤다. 사흘 만의 오름세다. 장 초반 닛케이지수는 하락 출발한 뒤 방향성을 모색하며 4만9070선까지 밀리는 듯했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1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일본은행의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짚었다. 도카이 도쿄 인텔리전스 랩의 야스다 히데타로 시장전문가는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앞두고 지금까지 상승해 온 종목들을 중심으로 일단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12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0. 25% 인상할 방침을 이미 결정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이다. 금리를 0. 25% 인상하면 기준금리는 0. 75%가 돼 약 30년 만에 높은 수준을 기록하게 된다. 앞서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가 지난 1일 이달 중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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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샀으면 2배"…최고가 테슬라, '무인차'로 쓴 반전 드라마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16일(현지시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 한해 반토막 주가를 오가는 'V자' 흐름 끝에 쓴 반전 드라마다. 이날 종가는 489. 88달러로 전날보다 3. 07%(14. 57달러) 올랐다. 지난해 12월17일 기록한 종가 기준 기존 최고가 479. 86달러를 1년만에 넘어섰다. 장중 주가는 491. 50달러로 역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은 1조6300억달러(약 3413조원)를 기록, 브로드컴을 제치면서 엔비디아-애플-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메타에 이어 7위로 올라섰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은 6840억달러(약 1008조5600억원)로 늘었다고 포브스는 추산했다. 이날까지 사흘째 주가가 올랐다. 특히 머스크 CEO가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탑승자 없이 자율주행 중인 로보택시 영상을 공유한 뒤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불이 붙었다. 시장에선 머스크 CEO가 공개한 영상을 두고 테슬라가 올 6월부터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로보택시를 시험운영한 지 5개월 만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기존 전기차를 로보택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실현하기 직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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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37조 더 쓴다는 파라마운트보다 넷플릭스? "인수 거절할 듯"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라더스)가 주주들에게 파라마운트의 1080억 달러 규모 적대적 인수 제안을 거부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인수 금액의 우위를 떠나서 파라마운트의 인수 제안이 자금 조달 방식에서 넷플릭스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우려에서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 이사회는 주당 30달러에 인수하겠다는 파라마운트의 제안을 거절하는 방향으로 중지를 모았다. 파라마운트의 인수 제안 가치와 자금 조달 방식 및 조건이 이달 초 넷플릭스와 합의한 계약에 비해 미흡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파라마운트의 워너브라더스 인수 제안을 지지했던 어피니티 파트너스도 발을 뺐다. 어피니티 파트너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투자 회사다. 어피니티 측은 "10월 우리가 처음 관여했을 때와 비교하면 투자 역학 관계가 크게 바뀌었다"고 워너브라더스 거래에서 빠진 배경을 밝혔다. 앞서 넷플릭스는 워너브라더스 인수 제안 금액으로 약 830억 달러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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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6억 번 87세 화가, 50세 연하와 결혼해 득남...기존 자식들과는 손절
중국을 대표하는 유명 화가 판쩡(87)이 50세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판쩡은 기존 자녀들과의 관계를 끊겠다고 했다. 17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판씨는 2008~2024년 작품 판매 수익이 40억위안(약 8396억원) 이상인 중국 내 유명 화가다. 판씨는 회화뿐 아니라 서예가로도 명성이 높다. 그의 작품 중 최고액은 2011년 베이징 경매에서 팔린 그림으로, 가격이 무려 1840만위안(약 39억원)에 달했다. 판씨는 작품뿐 아니라 사생활로도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4월 자신보다 50세 어린 여성 쉬멍(37)과 결혼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쉬멍과 만나기 전 3번의 결혼을 했고, 그 과정에서 친딸 1명과 의붓자식 2명을 뒀다. 이런 가운데 판씨는 지난 11일 쉬멍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제가 외동아들을 품에 안았다"며 "새집으로 이사도 해 아내, 아들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