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가천임상시험센터' 개소

길병원, '가천임상시험센터' 개소

최은미 기자
2008.10.30 09:36

가천의대길병원은 30일 '가천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센터는 이미 초기임상시험이 활발한 독일의 훔볼트대학병원, 스웨덴의 카로린스카대학병원과 임상시험 및 약물유전학 분야 공조 협약을 체결했다. 인력의 해외연수도 시행하고 있다.

최신 분석장비를 갖춘 임상시험 분석실과 인종 간 약물반응 차이를 연구하기 위한 약물유전학 실험실도 운영한다.

특히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의 뇌영상기술과 임상시험을 연계하고,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의 설치류 동물실험실을 이용, 비임상시험의 분석부분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학병원의 후기임상시험도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국내 신약개발의 핵심인 초기임상시험을 활성화시켜 국제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 개소식은 30일 오후 4시 30분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1층 로비에서 있을 예정이다. 1시 30분부터는 유럽과 일본의 연구자들을 초청해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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