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지주는 17일 오전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제8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을 제 5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신 사장은 지난 6년간의 신한은행장의 직분을 벗고 앞으로신한지주(97,500원 ▼3,400 -3.37%)의 운전석에 앉게 됐다.
그는 지난 67년 산업은행에서 금융인의 첫 발을 내딛은 신 사장은 82년 신한은행 창립멤버로 참여해 영동지점장, 오사카지점장, 자금부장, 영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맡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신한은행 이사와 상무를 거쳐 2001년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창립과 동시에 상무를 맡았고, 지난 2003년 은행장에 취임했다. 2006년 조흥은행과의 통합과정에서 통합은행장에 선임되는 등 은행원으로서의 영광을 모두 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