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와 내년 전세계 원유 수요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OPEC은 올해 전세계 원유 예상 소비량을 하루 평균 8405만 배럴로, 내년에는 8456만 배럴로 전망했다.
이는 종전 예상보다 각각 14만 배럴, 15만 배럴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같은 조정은 글로벌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국제에너지기구(IEA)도 올해와 내년 수요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IEA는 내년 전세계 원유 예상 소비량을 종전보다 45만 배럴 증가한 하루 평균 8570만 배럴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