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유로 1.5달러선 돌파 실패
유로 대비 달러 환율이 저항선인 1.5달러 선을 돌파하지 못함에 따라 3거래일 연속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7시29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 대비 0.04% 하락한(달러 강세) 1.4869달러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유로 대비 달러 환율은 1.1% 하락해 지난 9월 1일 이후 최대폭 떨어졌다.
웰스파고의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 외환 전략가는 "현 시점에서 유로화 가치는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유로는 신 고점에 육박했지만 강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증시를 비롯, 유가와 금값도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일 S&P500지수는 1.2% 하락했으며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2월 선물과 금값도 각각 2.3%, 1.3% 내렸다.
포렉스 닷 컴의 브라이언 돌란 수석 통화전략가는 "리스크 랠리가 잠시 멈춘 것으로 보인다"라며 "금과 원유, 증시의 동반 하락세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