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 바야르 몽골 총리가 건강상의 이유로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총리직을 맡아온 바야르는 간 질환으로 최근 병원에 입원할 만큼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집권여당인 몽골 인민 혁명당은 다음 주 후임 총리를 뽑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바야르 총리는 병원에 입원하기 전 리오틴토와 아이반호 등 광산회사와 40억달러 규모의 오유톨고이 광산 개발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