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개발 천연물신약 '시네츄라' 수출 MOU도 체결
안국약품(11,200원 ▼150 -1.32%)(대표 어진)은 스페인의 유리악(대표 엔리케 유리악 토렐로)사와 알러지성 비염 및 두드러기 치료제 신약인 '루파핀(Rupafin)'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유리악과 천연물신약 '시네츄라'의 수출협약(MOU)도 함께 체결했다.
안국약품이 유리악으로부터 도입하는 '루파핀'은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발매된 항히스타민제 신약이다.
초기 알러지반응 뿐 만 아니라 후기 알러지반응까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심혈관에 대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는 등 안전성이 뛰어난 약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안국약품은 유리악과 ‘시네츄라’의 수출관련 MOU도 함께 체결했다. '시네츄라'는 황련과 아이비엽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으로 조성된 진해거담제로 지난해 3월 식약청으로부터 천연물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안국약품은 이미 중국의 ‘화진제약’과 약 870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또 베트남의 ‘ICA사’와도 ‘시네츄라’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동남아 국가의 제약회사들과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시네츄라’의 스페인 허가등록 후 매년 약 100억원 규모의 해외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