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위협하는 탈모, 모발이식으로 해결

젊은 층 위협하는 탈모, 모발이식으로 해결

박승봉 기자
2013.02.26 11:48

과거와는 다르게 탈모의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더 이상 탈모는 중장년층에게만 찾아오는 현상이 아니라, 20~30대 청년은 물론이고 10대들까지 연령층과 상관없이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개한 통계 결과 남성탈모 환자 가운데 64%가 10~3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과다분비나 개인이 가진 유전적인 소인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듦에 따라서 머리 숱이 점차 줄어들면서 진행된다. 이와 다르게 젊은층의 탈모 환자들이 증가하는 이유는 흡연과 음주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은 물론이고, 학업이나 취업, 직장 생활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오는 스트레스성 탈모가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업무환경 또한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는 패스트푸드에 과다 함유되어 있는 트랜스지방 등은 탈모를 가속화시키는데 영향을 주기도 한다. 국내 탈모 인구는 약 1,000만 여명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젊은 탈모환자의 경우 자신감 상실이 가장 큰 문제로 다가온다. 젊은층 대부분은 연애와 결혼, 취업 등에 탈모가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외적인 부분에서 오는 문제로 인해 내적으로 고민에 빠지는 것이다.

이런 탈모는 초기 증상의 경우에는 두피관리나 약물치료를 통해 개선시킬 수 있지만, 머리 앞부분의 탈모가 시작이 되면 이러한 방법 보다는 뒷머리의 모발을 옮겨 심는 자기 모발이식 수술방법이 필요하다. 특히나 젊은층의 경우 모발이식으로 빠른 기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막상 모발이식을 결정했다 하더라도 모발이식에 필요한 비용이 비싸서 수술을 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탈모가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수술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비용적인 부담으로 수술 받기를 꺼려하는 젊은층을 위해 루트모발이식 센터에서는 기존에 400~600만원에 이르던 수술비용을 200만 원대에 MAX 4000모까지 모발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수술비용은 낮추고 기존에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함으로 비용으로 고민하는 많은 탈모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한 번의 수술에 되도록이면 많은 양의 모발이식을 하기 원하지만, 전문가들은 3000~4000모 정도를 이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수술 후에는 생착되는 모양이나 경과, 향후 탈모 진행 정도 등을 고려한 사후관리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강남루트모발이식 이윤주 원장은 “많은 젊은 사람들이 탈모로 인해 말 못하는 속앓이를 하고 있으며, 자신감 상실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탈모가 의심될 경우에는 조기에 병원을 찾아 확실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탈모에서 벗어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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