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증권은 20일 휴메딕스(33,250원 ▼500 -1.48%)의 필러 수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구조적인 마진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휴메딕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고, 매출은 401억원으로 3% 감소했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수출 매출은 13% 증가한 94억원을 기록했는데 이 중 필러 수출이 92억원이었다"며 "중국 필러 수출은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 갱신 지연 문제로 부진했으나 브라질 필러 수출이 97% 증가한 59억원을 기록, 필러 수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0%로 전년 대비 5%포인트 개선됐다"며 "수익성이 좋은 필러 수출 매출 비중이 기존 19%에서 23%로 상승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필러 수출 비중 확대에 따라 구조적인 마진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필러 수출 비중 상승에 따른 구조적 마진 개선세 반영해 예상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필러 수출은 1분기 148억원, 2분기 189억원, 3분기 210억원, 4분기 234억원으로 매 분기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브라질 필러 수출은 파트너사의 유통망이 병·의원 중심에서 에스테틱 채널로 다변화하고 있고, 품목허가를 획득한 태국 매출은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