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유산균 음료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일본·대만 이어 중국도 진출

동원F&B 유산균 음료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일본·대만 이어 중국도 진출

유예림 기자
2025.07.29 15:03
/사진제공=동원F&B
/사진제공=동원F&B

동원F&B(44,700원 ▲700 +1.59%)가 유산균 음료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를 일본, 대만에 이어 중국 수출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지난해 5월 일본 코스트코 입점을 시작으로 수출을 본격화했다. 약 1년 만에 1300만개 이상 팔리며 사랑을 받았다. 올해 4월부터 대만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했고 8월에는 중국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이로써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아시아 코스트코 전체 매장에 진출하게 됐다.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스위티자몽의 이색적인 과일 맛과 유산균 배양액, 비타민 등 기능성 성분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만에선 초도 물량 입점 후 시음 행사에서 반응이 좋아 예상치의 2배 가까운 수량을 추가 발주 요청했다. 동원F&B는 인기 요인으로 한국의 매운맛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궁합이 좋은 K음료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고 분석했다.

동원F&B는 아시아 코스트코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코스트코의 본고장인 미국 진출을 추진한다.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판매 경로를 확대해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와 쿨피스, 보성녹차 등 동원의 음료 제품이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40년 이상 쌓아온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맛과 기능성 성분을 담은 음료를 선보여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 컵 형태 유산균 음료'로 출시된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컵(250·300㎖) 외에도 멸균팩(120·200㎖), 페트(500㎖) 등 여러 형태와 용량을 선보였다. 2015년 출시 이후 10년 동안 누적 판매량은 4억개를 기록했다. △탄산을 넣은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제로 톡 △허브티를 접목한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블렌드 △제로 버전으로 재단장한 페트 제품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넓혔다. 동원F&B는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를 1000억원 규모의 히트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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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유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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