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지난해 매출 1조8599억원…전년比 8%↑

제일기획, 지난해 매출 1조8599억원…전년比 8%↑

이정현 기자
2026.02.02 14:54

제일기획(20,000원 ▲200 +1.01%)이 지난해 매출이 1조8599억원, 영업이익이 336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 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853억원, 영업이익은 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10% 증가했다.

제일기획의 매출 증가는 디지털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외 동반 성장한 것이 주효했다. 본사는 농심 등 비계열 개발 및 리테일, 디지털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고 연결 자회사는 북미, 동남아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서비스별로는 디지털이 55%, BTL(비매체광고)이 29%, ATL(매체광고)이 16%로 나타났다. 닷컴, 커머스 등 사업영역을 지속 확대해 디지털 실적이 늘었다. 북미 자회사, 신흥 시장, 국내 비계열의 확대되면서 비계열의 비중은 29%로 전년(27%)보다 2%포인트 커졌다.

특히 2024년 말 7433명(해외 6166명)에서 2025년 말 7993명(해외 6454명)으로 디지털 분야 인력 투자 비용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배당금 총액은 1246억원, 주당 배당금은 1230원이다. 시가배당률과 배당 성향은 각각 5.4%, 60%였다.

제일기획은 매출총이익 연간 5% 수준 성장과 영업이익률 18% 방어를 목표로 내실을 다지고 선별적 미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정현 기자

2016~ 사회부, 2021~ 정치부, 2023~ 정보미디어과학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