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달 개막한 '전국민 AI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모두의 AI' 정책 일환으로 추진돼 4월 말 기준 참가자 수는 약 2만8000명,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약 21만5000명을 넘어서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AI 루키대회, AI 퀴즈대회, AI 활용사례 공모전, AI 오류찾기 등 총 8개 대회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정부 주관 20개, 민간 주관 6개, 총 26개의 대회가 등록돼 있다.
이번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는 AI가 어려운 기술이 아닌 누구나 일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인식될 수 있도록, ①파격적인 홍보영상 숏폼 챌린지, ②우리가족 마음잇기 AI챌린지, ③어린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만나는 AI 체험 부스, ④AI 퀴즈대회 등을 마련했다.
가장 먼저 경진대회를 소재로 국민의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홍보영상 숏폼 챌린지'가 5월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분 이내 짧고 강렬한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작(총 8점, 총 상금 650만원)은 경진대회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AI를 활용해 글·그림·노래 등을 창작해 볼 수 있는 '우리가족 마음잇기 AI챌린지'가 5월4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새로운 주제로 열린다.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등을 기념한 AI 감사편지 △우리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AI 짧은동화 △가족이나 친구 등을 노래로 소개하는 AI 소개노래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그려보는 AI 그림일기로 구성돼 있다. 각 주제별 우수작(10명) 선정 및 참여상(100명) 등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5월5일에는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날 기념 행사인 '사이언스 테라피 : 즐거운 과학으로 힐링'과 연계해 경진대회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출제하는 AI 퀴즈를 직접 풀어봄으로써 아이들이 AI와 친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AI 퀴즈대회'도 진행 중이며, 퀴즈 정답자 중 매일 4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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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연령과 계층을 불문, 국민 누구나 AI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AI가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