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원씩을 지원해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과 교통, 관광지 입장권 등 약 27만개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여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2018년 도입 이후 79만여명의 근로자와 8만 300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창출한 여행 소비액은 2830억여원이다.
오는 30일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등 총 10만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은 정부 인증 신청시 가점을 부여받는 등 혜택을 받는다.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 포상도 얻을 수 있다.
관광공사는 다양한 할인 행사로 참여기업과 근로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휴가샵 내 국내여행 상품을 최대 5만원까지 50% 할인하며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도 마련한다.
박범석 관광공사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올해도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근로자들이 부담 없이 국내 여행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