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일부터 4월 7일까지 '2026 관광교통 촉진지역'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한다.
관광교통 촉진지역 사업은 관광 잠재력은 우수하나 이동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감소지역 89곳과 인구감소관심지역 18곳 등 총 107곳이다.
관광공사는 참여 지자체의 역량과 관광 교통 여건, 사업 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4개의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1년간 4억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지자체는 지원금에 지방비 4억원을 더해 8억원의 예산으로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선정된 경북 영덕군은 해안선 일대에 DRT(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버스)와 관광택시를 도입했다.
박우진 관광공사 관광교통팀 팀장은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해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